카레는 예전에 급식먹을때 가장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만들기도 매우 쉽고 맛도 좋아서 집밥 메뉴로도 매우 좋은것 같아요. 원래 카레는 커리라고 하는 것이 맞는 말인데, 마살라를 넣어 만든 요리를 모두 총칭을 하는 것이 바로 커리라고 하네요. 겨자 씨, 강황, 커민(cumin), 고수(coriander), 페누그릭(fenugreek), 계피, 카다멈(cardamom), 고추, 후추 등의 향신료가 주로 이용되요. 유럽의 여러 나라와 일본, 우리나라, 동남아시아 등에도 커리가 전해졌지만 재료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도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향신료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보다는 각 나라의 현실에 맞게 현지화되면서 인도 본토와는 다른 커리로 발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커리의 종류도 매우 많이 있지만 아무래도 육류나 채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