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바람이 분다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모나미연필 2019. 5. 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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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는 정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즌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이번에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 후속작으로는 바람이 분다라는 작품이 방영된다고 해요.

드라마 바람이 분다 줄거리 같은 경우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 라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로맨스를 좋아하는데 이번 바람이 분다도 역대급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믿고 보는 jtbc 드라마이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가 되고 있어요.

 

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총 16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전쟁의 한가운데 서서도 인생이 아름다울진데 하물며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를 사랑하는 게 아름답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 있겟어요. 모든 추억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내 아내와 딸과 친구를 기억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말이에요.

모든 걸 다 잃을 때까지 손에 꼭 쥐고 있는 단편의 기억 그리고 죽어도 놓지 못할 딱 하나의 바람과 그 소망 하나만 지킬 수 있다면 슬퍼도 아름다운 삶이라고 할수가 있을것 같네요. 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 그리고 이별의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여자 '수진'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요.

 

두 사람이 그려낼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슬프도록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6월은 점점 날씨가 뜨거워지는 그런 날씨를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더욱더 로맨스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라고 생각을 해요. 감우성과 김하늘의 로맨스는 과연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그렇다면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권도훈 감우성
“그녀와 두 번 사랑에 빠졌습니다”

첫사랑 수진과 열렬한 연애 끝에 결혼까지 성공했다.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올곧고 바르게 살자는 모토 하나로 아름다운 인생을 누려왔다. 아이를 좋아해 제과업체 제품개발팀에서 인생을 올인했고, 하루빨리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상황을 만들어 수진과 행복하게 살날만을 바랬다.

 

탄탄대로인 도훈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덮쳤다. 하지만, 어느새 사랑과 가족의 중요함을 까맣게 잊어버린 남자. 벼랑 끝에 서고 나서 인생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깨닫는다. 모든 것이 사라져 가는 순간에도 놓고 싶지 않은, 지키고 싶은 단 하나를 위해 이별을 결심한다.

이수진 김하늘
“이별 뒤 다시 사랑을 마주합니다”

캐릭터 디자이너. 수진은 대학 때 도훈을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고, 남들이 다 부러워할 만큼 뜨겁게 연애했다. 수진의 20대는 내내 뜨거웠고, 서로만이 인생의 전부였다. 그러나 꿈같던 20대가 지나가고, 5년 차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남은 것은 권태기.

사랑 없이, 희망 없이 사는 인생은 수진에게 고통일 뿐이다.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를 가지려 노력했다. 둘만의 아이를 낳아 어른답게, 부부답게 사는 것이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하지만 남편 도훈은 점점 차가워질 뿐이다.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다. 이혼을 할 수 있다면 남편과 바람을 피울 준비도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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