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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이즈 패밀리 줄거리 포스터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9. 7. 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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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들이라고 하면 모두 예술영화만 생각을 하겠지만 사실 꼭 그렇지도 않는데요. 프랑스 국민 배우이자 흥행 감독인 대니 분의 화제작 <패밀리 이즈 패밀리(원제: La ch'tite famille)>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포복절도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더라구요.

2018년 프랑스 흥행 No. 1 가족 희극 <패밀리 이즈 패밀리>는 시골 출신임을 숨긴 채 뼛속까지 파리지앵으로 살아가던 프랑스 최고의 디자이너 발렌틴의 생애 가장 중요한 전시회 날, 갑작스럽게 가족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포복절도 가족 상봉 코미디라고 하는데요. <알로, 슈티> <슈퍼처방전> <레이드 크레이지> <페니 핀처> 등에 출연한 프랑스 최고의 배우이자 흥행 감독 대니 분이 제작, 연출, 각본, 출연까지 담당한 화제작 중에 하나죠.

프랑스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석권 및 2018년 프랑스 개봉작 중 가족 코미디 흥행 1위, 전체 개봉작 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레 투쉐 3>에 이어 흥행 3위를 차지한 작품으로 국내에는 2018 프렌치 시네마 투어를 통해 소개되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작품인데요. 프랑스 전 인구의 3분의 1이 관람한 대니 분 감독의 코미디 <알로, 슈티>에 이어 다시 한번 ‘슈티’ 지역의 거센 사투리를 활용한 구강 코미디와 25년 만에 만나 펼치는 파란만장 가족 상봉기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포복절도 공감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요.

오는 8월 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파리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로 성공한 발렌틴과 그의 가족들의 단체 사진으로, 동상이몽 각각 다른 표정들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파리의 ‘팔레 드 도쿄’에서 전시 오픈식을 하게 된 중요한 날, 숨겨놨던 가족들이 찾아와 당황하게 되는 발렌틴과 그의 부인 콩스탕스의 모습을 코믹하게 포착해 낸 것. 울기 일보 직전의 발렌틴과는 대조적으로 행복한 표정 속 다른 가족들의 모습은 시선을 강탈하고 있죠.

또한, ‘프랑스 흥행 No. 1 가족 희극, 웃음은 나눌수록 커지잖아요’라는 <기생충>을 패러디한 포스터 카피 문구는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고조시키고 있어요. 대니 분 제작, 연출, 각본, 주연의 프랑스 흥행 폭발 가족 코미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패밀리 이즈 패밀리>는 오는 8월 1일 개봉을 한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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