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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의 이중생활2 줄거리 예고편 포스터

모나미연필 2019. 7.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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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애니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에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의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이야기 <마이펫의 이중생활2(The Secret Life of Pets 2)>가 펫들의 리얼한 라이프를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하는 작품 중에 하나에요.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인데요.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으로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29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작품 중에 하나죠.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주인이 없는 빈 집에서 마음껏 자유를 누리는 펫들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우리가 그들을 키운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들이 우릴 키우는 건지도 몰라요”라는 카피와 함께 새로 태어난 아기 ‘리암’을 쉴 틈 없이 보호하는 ‘맥스’와 양치질하는 ‘스노우볼’, 주인을 깨우는 ‘클로이’의 모습은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특별한 이중생활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요.

여기에 도시를 벗어나 여름 휴가를 떠나서도 전전긍긍하며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맥스’와는 달리 묵직하고 과묵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루스터’의 등장은 극과 극인 두 캐릭터가 선보일 신선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죠. 한편, 근자감 넘치는 히어로로 돌아온 ‘스노우볼’과 고양이의 행동을 따라하는 ‘기젯’의 모습은 전편과는 또 다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리암’과 ‘맥스’, ‘듀크’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우정을 보여주는 장면과 함께 어우러지는 “인생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선택은 두 가지뿐이죠. 피하거나, 도전하거나.”라는 ‘맥스’의 내레이션은 각자의 상황에서 한 단계 성장해가는 펫들의 모습으로 특별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으니 정말 기대가 안될수가 없는것 같아요.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펫들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이 돋보여 이들의 은밀하고도 깜찍한 사생활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어요. 먼저 새로운 가족 ‘리암’을 돌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행복한 표정의 ‘맥스’와 ‘듀크’의 스틸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데요.

이어 주인 ‘케이티’를 따라 가게 된 동물병원에서 위축된 ‘맥스’의 모습과 주인 앞에 뱉은 헤어볼을 치우라는 듯 가리키는 자유로운 영혼의 고양이 ‘클로이’의 모습은 이들의 속마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묵직한 카리스마로 ‘맥스’를 압도시키는 ‘루스터’의 모습은 앞으로 닥칠 사건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한편, 여전히 근자감 넘치는 토끼 ‘스노우볼’이 슈퍼히어로를 따라하는 모습과 용감한 시츄 ‘데이지’와 함께 있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이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들고 있죠. 여기에 비장한 포스를 발산하는 ‘기젯’, 시크한 ‘클로이’, 유쾌한 친구들 ‘멜’과 ‘버디’까지 한데 모인 상황은 호기심을 고조시키며 스크린 너머로 그려질 최강 귀요미들의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더욱 사랑스러워진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스펙터클한 모험이 예상되는 리얼 라이프 보도스틸을 공개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올 여름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반려동물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신선한 발상과 비글미에 반전 매력까지 갖춘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정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로 다시 한번 ‘마이펫 신드롬’을 예고하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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