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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더 무비 줄거리 예고편 개봉일

모나미연필 2019. 8. 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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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OCN시리즈의 드라마를 정말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매우 인상깊었던 작품 중에 하나는 바로 나쁜 녀셕들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범죄 오락 액션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오는 9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으로, 방영 당시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원작 드라마를 모티브 삼아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공개된 예고편은 과거 죄수들을 데리고 범죄자를 잡았다는 특수범죄수사과에 대한 전설적인 소문으로 시작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이어 특수범죄수사과의 원년 멤버이자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인 ‘오구탁’(김상중)이 등장, “미친 개, 다시 풉시다”는 말로 다시 한 번 나쁜 녀석들을 불러모을 것을 알려 이들을 다시 소집하게 되는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하고 있죠.

뒤이어 ‘오구탁’과 함께 특수범죄수사과의 주축을 이뤘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이 강렬한 형님 포스를 뿜으며 나타나 그의 묵직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여기에 이번 영화로 새롭게 합류한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면면이 드러나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난 나쁜 녀석들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요.

우선 매력적인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은 범죄자들을 잡는 데 인문학적이고 감성적인 접근을 강조, 그녀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접근법을 활용할 것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이에 ‘곽노순'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고 진지하게 "음... 뭐라는 거지"라고 하는 '박웅철'의 엉뚱한 반응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죠.

여기에 독종신입 '고유성'(장기용) 역시 독기 어린 눈빛과 파워풀한 액션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강렬한 존재감의 나쁜 녀석들 사이에서도 지지 않을 신선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이렇듯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1차 예고편을 통해, 각자의 색이 뚜렷해 좀처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나쁜 녀석들이 어떻게 한 팀으로 조화를 이루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어요.

이에 더해 "세상에 나쁜놈들이 너무 많다. 놈들처럼 생각하고 놈들처럼 행동할 그들이 온다!"는 카피는 전례 없는 호송차 탈주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국 곳곳으로 흩어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나쁜 녀석들의 맹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후반부에는 ‘박웅철’의 전매특허 대사로 깨알 같은 웃음까지 잡아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어요.

공개된 보도스틸 중에서는 먼저, 5년 만에 돌아온 나쁜 녀석들의 원년 멤버 ‘박웅철’(마동석)과 ‘오구탁’(김상중)의 변함없는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죄수복을 풀어헤친 채 교도소의 중심에 서있는 듯한 ‘박웅철’의 모습은 앙증맞은 핑크 장갑으로도 가릴 수 없는 그의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내고 있어요.

 

신상정보가 빼곡한 유리 보드 앞에 선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 ‘오구탁’의 서늘한 표정은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뭉친 특수범죄수사과의 귀환을 실감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한편 이번 영화에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의 모습도 눈길을 끄네요. 손목에 수갑을 차고도 당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전과 5범의 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강렬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고유성’(장기용)의 모습은 범상치 않는 신입의 등장을 알리는 가운데, 그 뒤로 전복되어 있는 호송차량은 최악의 범죄자들이 사라진 사상 초유의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어요.

여기에 나쁜 녀석들의 강력한 케미가 돋보이는 스틸도 함께 공개되며 이들이 선보일 역대급 팀플레이에 기대를 더하고 있는데요. 팀의 브레인으로 합류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신개념 검거 작전을 설명하는 ‘곽노순’과 이를 황당하게 바라보는 팀원들의 모습은 액션뿐 아니라 유머와 전략까지 완벽 장전해 돌아온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요.

이어 본격적인 범죄자 소탕에 나서는 감성사기꾼 ‘곽노순’, 독종신입 ‘고유성’, 전설의 주먹 ‘박웅철’은 등장만으로도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앞으로 펼쳐질 통쾌한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죠. 마지막으로 ‘오구탁’을 필두로 위풍당당하게 걸어 나오는 이들의 모습은 완벽한 케미와 팀플레이가 빚어낸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검거 작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고 있네요.

캐릭터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하며 유쾌하고도 통쾌한 범죄 오락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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