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모나미연필 2019. 10.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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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V조선에서 주말드라로 방영을 했던 조선생존기는 은근 재미있게 보았었는데요. 그 이후로는 TV조선에서 주말드라마를 볼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다시 주말드라마가 부활을 한다고 하는데 바로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이라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줄거리 같은 경우는 전직 보험수사관이 개성 강한 도둑들과 함께 팀을 꾸려 사기꾼들의 물건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라고 하는데요. 미국드라마인 레버지리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정확하게 몇부작으로 나누어져 있는지는 발쵸되지 않았지만 전작인 조선생존기와 같은 16부작이 아닐까 예상이 됩니다.

그렇다면 드라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기획의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2019년 대한민국의 현재...

하루에도 수 많은 뉴스들이 쏟아진다.
성실히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를 좌절하게 하는 가진자들의 부패, 주도덕, 불공평,
하무리 들어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 고도로 발전된 형태의 금용사기나 편법까지.
한숨도 나고 화도 나지만, 경국 적당히 잊어버리고 다시 성실한 하루로 돌아가는 우리.

그 무기력의 관성을 알기에, 가진 자들은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을 바보로 여기고
끊임없이 같은 짓을 반복하며,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법과 제도를 주무른다.
우리 모두, 한 사람 한 사람이 피해자고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나레게 벌저니 일이 아니라 다앻이라며 안도할 수 밖에 없는 현실.

 

눈 앞에 존재하는 거대한 권력과 불평등에 차마 망설 용기를 내지 못하고
눈감고 마는 우리를 대신해, 속 시원하게 판을 뒤엎어 줄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이 모였다!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의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이태준 (이동권)
39세 / Master mind, 정보 분석가, 기획자

한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나다.
뛰어난 두뇌와 통찰력으로 모든 트릭을 꿰뚫으며
한때 사기꾼드르이 저승사자로 통했던
태준의 인생이 180도 달라진 것은,
소중한 아들의 목숨을 빌미로 도저히 빠져나갈수 없는
함정을 파놓은 누군가의 거대한 음모 때문이었다.

 

자신을 나락으로 빠뜨리고도 정체를 꽁꽁 숨긴 채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을 잡기 위해,
태준은 한 때 자신의 손으로 잡아넣었던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을 불러 모은다.
고단수 사기꾼들을 잡기 위해 몇 수 더 높은 작전을 짜고,
때로는 직접 선수로 뛰는 위험까지 감수하며
믿음직스러운 팀원들과 함께 진정한 '정의구현'을
실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태준.
그리고 점차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충격적인 흑막의 실체... 진짜 작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황수경 (전혜빈)
31세 / Grifter, 사기꾼, 연예인

무대 위해서는 엉망진창 발연기지만, 실전 사기에서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급 연기의 여왕.
연기에 소질이 있는 줄 알고 연국영화과에 진학했으나,
무대 울렁증으로 끔찍한 발연기만 선보이다 명품 매장에서
충동적으로 가방을 춤쳐 나오면서 커다란 깨달음을 얻는다.
'아, 난 타고난 배우가 아니라 타고난 사기꿈이었구나!'
이후 뒤늦게 깨달은 천성을 십분 발휘, 최고의 사기꾼으로 맹활약하며 새로운 삶을 찾는다.

 

어떤 남자를 만나도 철저히 비지니스로만 접근했지만,
3년전 작전을 치다가 만난 태준에게는 이상하게 마음이 열려서 그를 믿는다.
그런데 그게 빌어먹을 놈의 함정이었을 줄이야!
덕분에 뒤통수 세게 맞으면서 처음으로 경찰서 신세까지 졌다.
심지어 그 날이 수경 인생에 처음으로 오디션에 합격했던
공연 첫날이었는데 말이다.
그런 애즈으이 존재, 태준이 제 발로 찾아와, 자기 작전을 도와달란다!
다시 만난 태준이 반가우면서도 미워 죽겠는데.
과거의 그 오만한 보험조사관과는 사뭇 달라진 모습.
좀 안됐으니깐, 일단은 도와줄까..?
왜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사람들만 자꾸 꼬이는지.
이후 태준은 물론 팀원들에게 가장 든든하게 의지가 되는
존재이며, 동경과 애정, 우정과 호감을 제멋대로 오가는
태준에 대한 감정 때문에 남몰래 속을 앓는다.

고나별 (김새론)
23세/Thief, 4차원, 태릉선수촌 출신

최고의 피지컬과 스킬을 자랑하는 태릉선수촌 출신 탑클래스 도둑.
특기는 와이어 타기, 잠긴 문이나 금고열기,
레이저 망 피하기, 달리기, 잠입, 등등.
도둑질에 필요한 거의 모듬 신체 능력이 탈 인간 급이다.

 

민첩하고 유연하니 체조를 했나 싶지만, 어렸을 때부터
고도의 훈련을 맏은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이다.
한때 여고생 곰가로 이름을 날렸으나 '레전드 동영상'을
남긴 채 구설수에 휘말리며 선수 자격을 박탈당하고,
이후 가족들에게까지 큰 상처를 받아 거리를 전전하며
도둑질을 위한 여러 가지 기술을 배웠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해서인지 일단 몸부터 나간다.
성격은 급하고, 말을 짧고, 생각은 4차원.

로이 류(김권)
30세/Hitter, 입양아, 미국 용병 출신

인간병기에 버금가는 전투력을 갖춘 보안전문가이자 파이터.
어렸을 때 미국으로 입양되어 양부모 밑에서 자랐다.
공양인 외모 때문에 받은 차별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묵묵히 운동에 빠져들었고, 온갖 격투기 종목을 섭렵.
미군으로 중동지역에 5년간 근무했고, 전쟁터에서 겪은
산전수전 때문에 인간을 불신하게 됐다.
정의나 의리, 그런거 없다. 최선의 실력을 갖추어
최대의 보상을 해주는 꼿에서 일하면 그 뿐인 실력주의자.

 

그러나 보안팀장으로 일하던 미래바이오에서 태준에게
처음으로 허를 찔린다. 이후 출소한 태준으로부터 자신과
함께 진범을 잡고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라는 제안을 받는다.
태준과 그 떨거지들이 다소 못 미덥기는 하지만,
딱 한번이라는 전제를 달며 그들 일행에 합류한다.
전장에서 버림받은 강아지 엘리엣을 키우고 있으며
그 앞에서는 생전 볼 수 없던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
튼데레적 면모. 적의 동향을 파악하는 눈치는 빠를지언정
로맨스 눈치는 제로라, 자신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나별과
그로인해 진투를 보이는 의성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다.

전의선(여회현)
25세/Hacker, 덕후, 조기유학파

어리버리 소심이지만,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못 하는 일이 없는 천재 해커.
물에 빠져도 입만 떠오를 수다쟁이에다 몸 쓰는 건 쥐약이고
IT 분야 외의 물정에는 통 어둡다. CCTV, 휴대폰, 컴퓨터 등등
디지털로 작동하는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어랬을 때 미국 조기 유학을 다녀왔고,
얼핏 강남 출신 힙스터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전남 목포 고하도에서
미역을 크게 하는 노부부의 늦둥이 외동아들.

누구보다 업계 소식에 빠르다고 자부하는 오지라퍼 소식통이라,
사기꾼들의 저승사자로 유명한 태준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뜬금없는 그의 동업 제안이
함정 수사처험 느껴질 정도로 달갑지 않다.
심지어 남몰래 호감을 품고 있는 나별에게 잘 보이려고
엮었던 일을 망쳐서 자신을 쫓기는 신세로 만든 장본인도
다름 아닌 태준인데... 한편으론 그의 뛰어난 능력을 알기에
호기심이 생기는 것도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 죽일 듯이 쫓아다니는 나별에게 잔금을
줄수 있는 방법도 태준을 돕는 것뿐이기에...
못이기는 척 태준의 계획에 합류, 이후 귀여운 동생이자 유능한 해결사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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