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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화이트 줄거리 포스터 예고편

모나미연필 2019. 10.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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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가장 좋아하는 동화가 있다면 바로 백설공주였는데요. 이번에 디즈니 프린세스 1호 백설공주의 이야기를 21세기 버전으로 재해석한 <스노우 화이트>가 10월 24일 개봉을 확정을 했다라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영화 <투 마더스>, <코코 샤넬> 얀느 퐁텐 감독의 색깔을 입은 <스노우 화이트>는 디즈니 프린세스 1호 등극이후 80년만에 가장 매혹적이며 도발적이고 발칙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2020년 디즈니발 <백설공주>의 실사화가 발표되며 여성 감독 안느 퐁텐이 선사하는 실사 백설공주 이야기는 어떨지 궁금증과 함께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하네요.

<스노우 화이트>만의 다른 면을 잠깐 살펴보면 질투는 내면의 소리이기에 마법 거울은 존재하지 않으며 일곱 난장이는 없어도 일곱 남자는 존재한다는 발상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데요. 아삭하고 발칙한 예고편 공개 시 “지금은 만끽하고 싶어요. 잘못된 건가요?”는 <스노우 화이트>만의 시그니처 대사로 새로운 백설공주를 잘 대변해주고 있네요.

이렇듯  <스노우 화이트>는 아빠의 죽음 이후 계모와 함께 살던 클레어가 계모의 질투에 의해 헌터에게 납치되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된 후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백설공주 역을 맡은 루 드 라쥬는 <야누스 데이>에 이어 다시 한 번 안느 퐁텐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이제는 감독의 페르소나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에요.

그녀는 현재 국내 공개된 예고편으로 SNS를 통해 남녀 모두에게 ‘존예보스’라 불리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메인 포스터 공개의 반응 역시 기대되고 있는데요. 계모 역을 맡은 이자벨 위페르는 프랑스의 국민 배우라 불리며 깊이 있고 빼어난 연기력으로 온 유럽을 아우르고 있어 <스노우 화이트>를 기대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죠. 본격적 개봉 준비에 들어간 <스노우 화이트>는 오는 10월 24일 개봉을 한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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