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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머니 줄거리 예고편 기대평

모나미연필 2019. 11.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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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를 뽑자면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영화 <부러진 화살>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부러진 화살> 정지영 감독의 신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요즘에 정말 핫한 배우인 배우 조진웅, 이하늬가 만나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 스캔들을 추적하는 내용으로 제작 초기부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인데요. 이번 11월 13일에 개봉을 확정했다고 하네요.

영화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허공에 흩날리는 서류들 사이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조진웅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요.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표정에서 사건에 대한 집요한 의지와 뜨거운 심경이 전해지는 한편,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카피는 현재 진행형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네요.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서울지검의 막 나가는 검사, 일명 ‘막프로’ 검사 ‘양민혁’의 모습으로 시작을 하는데요.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말도 안 되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검사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양민혁’. 오로지 누명을 벗기 위해 직접 수사에 나선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되면서 시작을 해요.

증거는 조작되고 증인은 사라진 상황, ‘양민혁’은 이에 굴하지 않고 거대한 금융 비리 사건의 실체를 거침없이 파고들게 되는데요.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 스캔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카피가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의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한편, 할말은 하고, 깔 건 까고, 끝까지 직진하는 문제적 검사 ‘양민혁’의 모습은 화끈하고 통쾌한 범죄 드라마의 재미를 기대하게 만드네요.

영화 <블랙머니>는 <명량><암살><끝까지 간다><독전><완벽한 타인>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지금까지 1억여 명의 관객들을 만나온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과 올해 초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과 2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열혈사제]로 2019년을 사로잡은 ‘대세 배우’ 이하늬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 중에 하나인데요.

어느 덧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조진웅은 뜨거운 심장의 ‘막프로’ 검사 ‘양민혁’ 역을 맡아 그만의 묵직한 카리스마로 진실을 추적하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2019년을 사로잡은 대세 배우 이하늬가 차가운 이성의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하네요.

여기에 <남부군><하얀 전쟁><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부러진 화살><남영동 1985> 등 지난 37년간 숱한 화제작을 통해 한국 사회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해온 ‘한국영화계 명장’ 정지영 감독의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것 같아요.

그만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금융스캔들의 이면을 속 시원하게 파헤치는 한편, 사건의 추적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내며 범죄 드라마의 ‘장르적’ 재미와 함께 현실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가 있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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