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기막힌 유산 줄거리 등장인물 몇부작

모나미연필 2020. 4. 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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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드라마 중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작품 중에 하나가 바로 꽃길만 걸어요라는 작품인데 이번에 종영을 했어요. 이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꽃길만 걸어요 후속작으로는 드라마 기막힌 유산이 방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드라마 기막힌 유산 줄거리 같은 경우는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이라고 하는데요. 총 120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네요.

드라마 기막힌 유산 기획의도에대해서 알아볼게요.

-“세상의 금수저들에게 고함!”
돈이라는 화두가 가족까지 뒤흔들고 있는 작금의 세태를 밝고 유쾌하게 풍자한 것으로,
부모의 재산 때문에 망가지고 와해된 금수저 네 아들을 향한 흙수저 새엄마의 통쾌한 응징과 복수, 그로 인한 성장과 화해에 관한 이야기이다. 

 

-“가족의 재구성”
혈연과 혼인관계가 아닌 이들이 만나 가족을 이루고, 그들이 지켜가는 피보다 진한 끈끈한 가족애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가족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더불어 가족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돌아보고자 한다.

-“가족극의 귀환!”
현실적이고 정감 있는 인물, 개연성을 가진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포장하여 정통 연속극이 지향했던 가족극을 새롭게 부활시키고자 한다.

부영배 (80, 남) cast. 박인환

복수할 거야! 결혼할 거야! 한 푼도 안 줄 거야!

50년 전통의 평양냉면집 ‘부루나 면옥’ 주인.
팔순 노인이지만 눈빛만큼은 총기와 카리스마로 빛난다.

 

우연한 사건을 통해 자신의 재산 때문에 아귀다툼이 난 자식들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맞는다. 원망과 배신감에 떨던 부영감은 복수의 묘안으로 계옥과 위장결혼을 하기로 하는데... 예상대로 아들들이 충격과 슬픔에 절규하니 오장육부가 다 시원하다.

계옥에게 집안의 골칫덩어리를 하나씩 내던지기 시작하더니 냉면집을 이어갈 일꾼으로 점찍기도 하는데...

공계옥 (33, 여) cast. 강세정

살 날이 길지 않으시다 하니... 혼신의 힘을 다하여 영감님을 보필하겠습니다!!!

정육 배달원이자 초보 정형사.
고무장화에 커다란 비닐 앞치마, 허리에는 휴대용 카드 결제기를 차고 다니며 마장동 정육 시장을 종횡무진 한다.

 

가진 거라곤 근성과 깡다구, 그걸 받쳐주는 굳건한 체력!
거기에 덤이라면 무능하고 사고 잘 치는 돈 벌레 같은 가족들!

집도 절도 없이 쫓겨나 벼랑 끝에 몰린 기막힌 타이밍에
팔순 부영감의 은밀하고 위험한 거래를 받아들이고 마는데...

부설악 (33, 남) cast. 신정윤

아버지 재산 따위는 관심도 없으니, 아들 노릇, 효자 노릇은 바라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 받고 안 하겠다는 게 뭐가 나쁜가? 받으려고 척하는 게 나쁜 거지.

KJ그룹 외식사업부 최연소 본부장.
부영감의 셋째 아들로 ‘브레인’을 맡고 있는 ‘뇌섹남’.
형제들과는 유전자가 다르다고, 자발적 왕따 혹은 돌연변이를 자청하며 가족들과 최대한 ‘엮이기 싫어하는’ 차가운 개인주의자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한 싱글 같지만 사실 열여섯 살 딸을 둔 싱글대디.

산만한 건 참을 수 없고 나대는 것도 질색.
그러니까 딱 계옥 같은 인간은 상종하기도 싫다.
그런 인간이 가족, 그것도 새엄마가 되다니!!!
돈 때문에 내 아버지를 건드린 파렴치한을 그대로 놔둘 수 없다.
그런데 이 여자... 갈수록 미스터리에 자신도 어느 새 헛갈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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