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요리애니를 좋아하는 편인데, 실제로 요리를 하는 것 보다 애니로 보는 것이 더욱더 군침돌게 만들기도 하는것 같아요. 그 중에 정말 군침이 도는 인생 요리 애니가 있는데 바로 식극의 소마에요.
요리애니가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을 하기도 하겠지만, 요리왕비룡 다음으로 가장 재미잇다고 생각을 하는 애니 중에 하나이죠. 요리를 정말 밥알 하나까지 잘 표현을 해서 그런지 요리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제법 인기가 좋은 작품중에 하나에요.
특히 이렇게 요리를 구현하는 장면이 엄청난데, 엄청 실사와 비슷하게 구현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진짜 애니이지만 오늘은 이 메뉴로 해야 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것 같네요.
요리애니추천으로는 식극의 소마가 최고이겠지만 다른 몇몇도 한번 소개를 해볼까 해요. 군침이 도는 애니 몇가지를 한번 추천 해볼게요.
은수저라는 작품인데요. 현재 2기까지 방영을 한 애니에요. 애니 은수저는 기숙사가 있다는 이유로 도망치듯이 오오에조 농업고등학교를 지원한 하치켄 유고. 그러나 도시의 일반 가정에서 자란 하치켄에게 끝없이 펼쳐진 자연과 동물에 둘러싸인 농고는 낯설기만 했죠. 처음 경험해 보는 실습과 이론들에 매일이 악전고투의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하치켄은 농가 출신 학생들과 함께 농촌 생활에 적응하고 배워가면서 조금씩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해 나가며 땀과 눈물과 흙이 섞인 청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애니 은수저 역시 고퀄의 음식들에 대해서 나오는데 식극의 소마는 먼가 줄거리가 다이나믹하다고 한다면 은수저는 매우 힐링이 되는 듯한 그런 느낌을 주는 애니에요. 먼가 마음의 안정을 준다고 해야 하나?
다음은 이세계식당이라는 작품으로 정기 휴일인 매주 토요일, 고양이가 그려진 문이 표식인 식당 '네코야'는 특별한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식당인데요. 경이로운 맛의 특별한 요리를 내놓는 네코야는 '어떤세계'사람들에게 이렇게 불리는데 '이세계 식당'. 그리고 딸랑딸랑 방울 소리는 이번주에서 어김없이 울려 퍼지게 되는데..
2017년 대표적인 힐링 애니중에 하나라고 해요. 정말 이세계식당도 엄청난 고퀄로 만들어진 애니라서 그런지 제법 볼만한 작품이에요.
다음은 달콤달콤 짜릿짜릿이라는 작품인데요.
반년 전에 아내와 사별한 고등학교 수학 교사 코헤이는 홀로 어린 딸 츠무기를 키우고 있었다. 반조리 식품과 외식으로 딸과 배를 채워가던 어느 날, 딸 츠무기와 함께 꽃놀이를 간 코헤이는 혼자 울면서 도시락을 먹는 여고생, 이이다를 만나게 되고, 그 모습을 보고 딸 츠무기에 푸짐한 식사를 먹이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사건을 거쳐 이이다의 어머니가 경영하는 음식점 '메구미'을 찾아가게 되고, 이이다의 어머니가 부재인 가게에서, 교사, 그의 딸, 여고생의 먹방이 시작된다. 라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어요.
가족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는 그런 치유물 애니중에 하나에요. 사실 같이 밥을 먹는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 애니를 보고 있으면 먼가 다 같이 부적부적 모여서 밥 한끼를 하고 싶어지는 애니 중에 하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