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변혁의 사랑 후속으로 방영이 되는 tvN 주말 드라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라고 해요. 노희경 작가의 원작을 하고 있는 작품으로 총 4부작으로 이루어진 짧은 드라마라고 하는데, 노희경 작가의 작품 리메이크라니 기대가 되지 않을수가 없네요.
원작의 내용과 등장인물 설정을 그대로 옮겨와 가슴 시린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가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온 엄마가 어느 날 말기 암 진단을 받으며 죽음을 준비하게 되는 이야기를 기본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의사인 남편 정철(유동근), 직장에 다니는 큰 딸 정연수(최지우), 재수중인 막내아들 정정수(최민호) 그리고 치매로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는 시어머니(김영옥)가 김인희의 가족으로 구성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언제나 가족이 먼저인 인해는 아이들을 키우고 남편을 내조하며 치매인 시어머니를 정성껏 모시고 있는데 아주 편한 삶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사는 자신의 인생이 행복하다고 생각을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속이 좀 불편해서 검사를 받게 되는데 말기 암 진단을 받게 되는데 말기 암 진단에 인희는 곧 죽게 될 자신보다 남겨질 가족들을 먼저 생각하게 되죠. 그러면서 인희는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합니다. 이렇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등장인물들은 김인희(원미경)를 중심으로 엄마의 죽음을 준비하게 된다고 하네요.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정말 절절한 가슴 아픈 이야기라서 그런지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날에 정말 잘 어울리는 그런 드라마가 아닌가 싶네요. 좀더 다양한 정보가 나오면 다시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