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tvN 마더 등장인물 줄거리 소개

모나미연필 2017. 12. 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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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드라마 마더에 대한 주목도가 올라가고 있는데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해서 더욱더 주목도가 높은거 같아요. 

tvN 마더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작으로 주목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일본드라마에서 엄청난 감동을 준 작품이기 때문에 한번 일드에 대해서 먼저 살펴볼까 해요. 


마츠유키 야스코(스즈하라 나오 役)

무로란에 있는 대학에서 철새에 대한 연구를 하고있지만 시설 폐쇄로 인해 초등학교 교사를 임시적으로 하고있다 철새 외에는 관심있는것도 없다고 해요. 까칠하고 감정표현이 서툴다.5살때 친엄마에게 버림받아 생일도 모르며 양엄마의 친자식들과도 어울리질 못하는 것이 특징이죠. 

초등학교 첫 부임날 그곳에서 레나(아시다마나)를 만나고,레나가 학대받는사실을 알면서도 피하다가,쓰레기봉투에 버려진 레나를 발견하고 레나를 유괴,레나의 엄마가 되어주기로 하죠. 

한국 드라마에서는 이보영(수진 役)이 캐스팅되었느데 초등학교 임시교사로,혜나(허율)를 만나 그 아이의 엄마가 되어주기로 한다고 하네요. 

오노마치코(미치키 히토미 役)

미치키 레나의 친 엄마로 친자식을 살해한 엄마의 뉴스를 보면서 격분했던 히토미에요. 하지만 곧 남편이 외도로 떠나고 레나를 혼자 키우며 점점 삶에 지쳐가고 레나가 귀찮아지기 시작한다.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고,그 남자와 함께살면서 딸 레나의 식사를 챙겨주지않고,남자친구가 레나를 성적인 대상으로 다루자 이성을 잃고 레나를 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리는 매정한 엄마역이라고 하네요. 

한국 드라마에서는 고성희(자영 役)가 캐스팅이 되었고 딸 혜나를 사랑하지만 증오하는 역활이라고 해요. 


아시다마나 (미치키 레나or스즈하라 츠구미 役) 

엄마와 엄마남자친구에게 학대를 당하면서 영양실조에 걸려,또래 친구들보다 키도작고,몸무게도 미달인 캐릭터.
제일 좋아하는걸 수첩에 적는걸 좋아한다. 레나의 소원은 삿뽀로에있는 아이우체통에 가보는것,부모가 익명으로 아이를 두고갈수있도록 만든 우체통,그곳에 들어가고싶어하는 7살 아이. 초등학교 교사 나오와 만나,함께 도망가게된다.자신과 똑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과 함께 말이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허율(혜나 役)이 캐스팅 되었다고 해요. 

다나카유코(모치츠키 하나 役)

나오의 친 엄마. 
어릴적 나오를 버리고 떠난 매정한 엄마인줄 알았으나, 말하지못할 사정으로 나오를 시설에 맡겼고 나오와 츠구미를 다시 만나 도피하는것을 도와준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친엄마 캐스팅 소식이 없어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카하타 아츠코(스즈하라 토코 役)

나오의 양엄마 나오를 포함해 3명의 딸을 키우고있다. 나오를 입양했지만,나오를 끔찍하게 사랑하고있으며 친엄마 하나에게 나오와 절대 만나지 말라며 으름장을 내놓는다.

한국에서는 이혜영(영신役)이 캐스팅 되는데 세딸을 키우고있는 60대 여배우 역활이라고 해요. 

한국에서도 매우 재미있을것 같은데 정말 눈물 콧물 다 쏟게 만드는 그런 작품이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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