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정말 좋은 소식들만 들리는것 같은데, 파티광이자 셀레브리티인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린제이 로한과 함께 거론이 되는 이슈메이커이기도 한 패리스 힐튼이 영화배우 크리스 질카의 청혼을 받는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와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패리스 힐튼은 "내 인생에서 가장 로맨틱한 순간(The most romantic moment of my life)"이라고 코멘트를 하면서 #약혼하다(Engaged)란 해시태크를 남겼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정말 새하얀 설원에서 프로포즈를 받다니 정말 로맨틱하네요.
"나는 예스라고 말했다!(I said Yas)"며 패리스 힐튼은 크리스 질카를 절친이며 소울메이트며, 모든 면에서 자신에게 가장 완벽한 사람(My best friend&soulmate. Perfect for me in every way.)이라고 표현을 해서 다시금 부러움을 샀네요. 제가 결혼을 해보니깐 정말 연인이자 절친이라고 느끼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하는것 같거든요.
또한, 헌신스럽고, 충성스러우며, 사랑스럽고 친절한 사람이며,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행운이 있게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고도 표현을 하기도 했어요. (So dedicated, loyal, loving & kindhearted. I feel like the luckiest girl in the world!)
"꿈을 꾸는 듯 하다. 동화와 같은 현실이 존재하는 것을 보여줘서 고맙다"며 약혼한 크리스 질카를 극찬하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이아몬드는 영원함을 의미한다(Diamonds Are Forever....)"라면서 패리스 힐튼은 약혼 반지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사진을 한장 올리기도 했는데 진짜 아름다운것 같네요,
약혼 선물로 질카는 20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했다고 하는데 이 반지는 2백만 달러(한화 약 21억 원) 상당인 반지라고 하네요. 2캐럿의 반지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데 20캐럿이라니 정말 상상이 안되는 크키의 반지네요.
패리스힐튼은 원조 트러블메이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사건사고들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어요. 특히, 전세계에 체인을 두고 있는 힐튼 호텔(Hilton Hotel)의 상속자로, 태어나면서부터 호화로운 인생을 살아왔으며 미국 최고의 막장 자리를 놓고 린제이 로한과 경쟁까지 했던 사람이기에 부러움과 질타를 한몸에 받아온 인물이기도 하죠.
전에 어떤 쇼프로그램에 나왔었는데 개집이 무려 4억 2천만원을 들여서 만들어 졌다고 하여 더욱더 주목을 받았엇는데 저희 집은 패리스힐튼 개집만도 못하네요.
패리스힐튼은 8년 전 크리스 질카를 처음 만나 작년 2월 연애를 인정했어요 이들은 곧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힐튼보다 4세 어린 질카는 TV 시리즈 레프트오버, 드라마 노우비시어트,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에 출연했었어요. 근래 힐튼과 같이 시상식 등 공개석상에 자주 얼굴을 드러냈으며 팔에 힐튼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긴 모습도 포착이 되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었죠.
스파이더맨에 등장을 했던 장면인데 왜때문에 이장면만 생각이 나는것 인지는 모르겠네요.
패리스힐튼의 인스타그램이나 다른 파파라치 사진들을 보면 정말 사랑이 뿜뿜하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 정말 둘이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배런 힐튼의 재산 규모는 23억 달러(2조 이상) 정도인데, 재산의 97%를 콘래드 힐튼 재단에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혀 만약 패리스 힐튼이 상속을 받게 되더라도 상속 재산은 500만 달러 정도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런데 그마저도 못 받게 될 가능성도 크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힐튼가에서는 패리스 힐튼이 여러 번 사고를 쳐서 가문의 명예를 더럽혔다고 해서 눈밖에 났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패리스 힐튼의 상속 재산은 기대하는 것보다 적을진 모르겠지만 그녀의 가장 큰 자산은 아마도 사교계의 명사라는 것과 자신의 이름으로 하는 향수 사업 등이 아닐까 싶네요.
나름 사업가의 집안이라 그런지 사업 수단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패리스 힐튼의 정확한 재산 내역을 알 수 없지만 이러한 점들로 인해 패리스 힐튼이 상속 재산보다는 더 큰 부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