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영화 _ 프리뷰

골든슬럼버 강동원 주연 영화 _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1. 14. 16:00
반응형

혹시 골든슬럼버라는 소설을 알고 있나요? 일본 원작인 책인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 중에 하나에요. 그런데 이번에 골든슬럼버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개봉을 하는데 바로 강동원와 한효주 주연으로 2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영화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이 벌어지고 그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와  그의 친구들이 위험에 빠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라고 하네요.

골든슬럼버의 뜻은 비틀즈 마지막 앨범에 수록된 명곡으로 폴 매카트니가 해체를 앞두고서 멤버들에 대한 우정의 마음을 담아서 작곡한 곡인데요. 뜻은 ‘황금빛 낮잠’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골든슬럼버가 흐르는 순간 나는 범인이 되었다!는 카피처럼 극중에서 <골든슬럼버>란 곡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하는데요. 비틀즈관련해서 의미도 좀 담고 있다고 하네요. 


원작은 이사카 코타로의 장편소설 골든슬럼버로 일본영화 골든슬럼버를 먼저 본적이 있는데 정말 당시 나름 꽤 인상적으로 보았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평범한 남자가 거대권력에 의해 대통령후보의 암살범으로 지목된 후부터 온 세상에 쫓기게 되는 이야기에요. 그런데 일본의 원작과는 한국의 영화에서 다른 느낌을 가질것 같더라구요. 


한순간 암살범이 된 남자의 도주극으로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던 차에, 하루아침에 거대권력에 의해 범인이 된 남자 '건우'를 연기하는 '강동원'인데요. 그리고, 예고편에선  김성균, 김대명, 윤계상 등 얼굴이 보이면서 당신도 거대권력의 타깃이 될수있다는 느낌을 전해준더라구요. 김의성과 한효주의 얼굴도 보이는데 워낙 연기파 배우들이라 그런지 정말 기대가 되는 작품 중에 하나네요. 

예고편을 보고나니 이 영화 보고나서는 비틀즈의 <골든슬럼버>를 한동안 계속 들을것 같은데 영화 <골든슬럼버>도 2월 14일, 완성도높은 작품으로 기대가 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