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대작중 하나가 바로 <퍼시픽림 업라이징>인데 전편은 한국에서 그렇게 빛을 보지 못해서 그런지 기대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전편보다 더욱더 생기있고, 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왔다고 하더라구요. 1편의 감독이었던 '길예르모 델 토로'감독은 이번 속편에서는 제작만 맡게 되었고. 이번 편에선 '스티븐 S.드나이트'감독이 맡았다고 하네요.
예고편을 보아도 매우 전편과 달라진점을 확인할수가 있었는데요. 전편은 뭐랄까 좀 묵직하고, CG의 단점이 잘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이번 업라이징에서는 좀 날렵해지고, CG도 보완을 한 모습들을 보여주었어요.
그리고 전편과 다른점이 있다면 예거들이 무기를 장착한 모습들이라는 점이에요. 전편에서는 이런 예거들이 몸빵으로 싸우는 모습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의 예거들은 무기로 싸울듯 하네요. 각각 예거들이 무기를 들고, 전투를 하게 되면 더욱더 화려한 액션을 기대할수가 있을것 같아요.
예고편을 보아도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 홀로그램으로 조정도 훨씬더 다이나믹해졌으며, 그래서 좀더 날렵한 몸짓이 가능했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전편에서는 4등급까지의 카이주가 등장을 했는데, 이제는 엄청나게 거대한 카이주도 등장을 하게 되죠. 도시 하나를 박살내는 것은 껌씹듯이 할수 있을것 같은 카이주의 모습에서 살떨리는 느낌을 받으니 말이에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소녀가 예거를 조정하는 모습들도 볼수가 있었어요. 예고편만 보아도 속편은 정말 씹어먹을것 같은데, 빨리 개봉을 하였으면 좋겠네요. 이번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내용은 전편의 '스탁커 펜테코스트'(이드리스 엘바)가 죽은 후, 그의 아들인 '제이크 펜타코스트'가 새로운 파일럿과 함께 카이쥬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내용보다는 당연히 액션이 정말 기대가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