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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색 웹툰 원작 판타지 로맨스 _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3. 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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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용 감독의 신작 판타지 로맨스 <바람의 색>이 4월 5일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하네요. 영화 <바람의 색>은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똑같은 운명을 간직한 ‘료’와 ‘아야’의 이야기를 담은 신비롭고 환상적인 판타지 로맨스라고 해요.

포스터에서 볼수가 있듯이 ‘료’ 역을 맡은 후루카와 유우키와 ‘아야’ 역을 맡은 후지이 타케미의 촉촉한 감성이 잘 드러나있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 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린 다시 만나게 될 거야”라는 카피는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료’와 ‘아야’ 앞에 펼쳐질 신비롭고 놀라운 운명을 예고하고 있는 듯 하네요.

특히, 두 남녀의 아련한 모습 뒤로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유빙과 경계가 지워진 하늘까지 감성을 자극하며 영화의 유려한 영상미도 기대를 할수가 있겠는데요. 개인적으로 곽재용 감독을 정말 좋아하는데 곽재용 감독은 한국의 <클래식>을 찍은 바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감이 상승하는것 같네요.

확실히 곽재용의 감성이 가득한 영상들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랑을 할때의 가슴 떨림과 반대로 애절한 눈빛까지 느낄수가 있는 스틸컷이더라구요. 영화 <바람의 색>은 네이버 웹툰 [바람의 색]을 원작으로, 그의 10년지기 파트너이자 해외 합작 전문 황용순 프로듀서와 함께 완성한 작품이라고 해요.

곽재용 감독은 2002년 즈음 ‘신비로운 홋카이도를 무대로 한 영화를 언젠가는 만들고 싶다'라고 한적도 있는데 여기에, 일본의 떠오르는 청춘스타 후루카와 유우키의 주연 캐스팅은 뜨거운 화제가 된적도 있었죠. 봄에 정말 잘 어울리는 그런 로맨스 영화가 탄생을 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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