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요리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베이킹은 사실 배우는 중에 있어서 그런지 하기 어렵더라구요. 일단 좀 재료도 다양하기도 하고, 또한 여러가지 기구들도 있어야 하고.. 그런데 상대적으로 브라우니 같은 경우는 좀 쉽게 만들수가 있던데 그래서 이번에 집에서 브라우니를 만들어 보았어요.
백설 브라우니 믹스를 사서 해보았는데요. 안에 초코칩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더 달고 맛있다고 해요. 또한 오븐이 없이도 만들수가 있어서 정말 그 누구라도 만들수가 있다라는 장점도 있는데요. 전자렌지만 있다면 정말 쉽게 만들수가 있어요. 요리 똥손이라고 해도 말이에요.
개인적으로 노브랜드 브라우니 믹스도 있어서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백설이 원조이긴 하니깐 백설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만드는 방법도 정말 쉽기도 하고, 또한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들과 쉽게 만들수가 있을것 같더라구요. 그게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도 요리를 하는 것을 진짜 좋아하는데 요리를 하면서 엄마와의 애정도 쌓이고 말이에요.
백설 브라우니 믹스는 먼저 볼에 물 55ml와 믹스가루를 넣어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가루가 뭉치지 않게 섞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섞인 반죽을 전자렌지용 그릇에 탈탈 털어서 넣어주세요. 전자렌지 그릇을 쓰는것이 좋은데, 일반 그릇을 쓰다가 잘못해서는 내열이 아니라 깨질수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전자렌지에 3분 30초를 돌려서 익혀주시면 되는데, 전자렌지에 따라 다를수가 있으니 3분을 돌렸다가 젓가락으로 찍어서 반죽이 안익었으면 더 돌려주시면 되요. 그리고 백설 브라우니 믹스 포장지에 전자렌지 출력도 써있더라구요. 저희는 700W기준으로 3분 30초를 돌렸어요.
맛은 일반적인 브라우니와 같은데 생각보다 좀 많이 달긴 해요. 개인적으로 이전에 나온 일반 브라우니를 더욱더 좋아하는데, 이건 초코칩 브라우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는 일반 브라우니는 잘 안나오고, 이런 초코칩 브라우니만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좀 아쉽기는 해도 그래도 그럭저럭 맛있게 먹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