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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 줄거리 관람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6.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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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국 영화들이 정말 기대작이 개봉을 하게 되는데, 여름에 다양한 작품들로 인해서 영화관에서 살아야 할수도 있겠더라구요. 그 중에 하나가 영화 <마녀>라는 작품인데요. <V.I.P>, <대호>,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많은 이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이에요.

영화 마녀 시놉시스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 
나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을 거두고 키워준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으로 자라났다. 

어려운 집안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자윤의 주변을 맴돌며 날카롭게 지켜보는 남자 ‘귀공자’,
그리고 과거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사라진 아이를 찾던 ‘닥터 백’과 ‘미스터 최’까지
자신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의 등장으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그들이 나타난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a

 

영화 마녀 줄거리는 어느 밤, 시설에 사고가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숨지는데요. 그곳에서 홀로 탈출한 후 당시 기억을 잊고 살아오던 고등학생 구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영화로 오는 6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지금까지와는 현혀 다른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는 소재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미스터리와 액션이라는 장르와 신예파와 연기파 배우들까지 그 기대감을 가지고 있어요. 무려 1,000: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예 김다미 배우를 비롯하여 농익은 연기는 물론 대배우로 거듭난 박희순, 여기에 조민수 배우가 합류하였고 충무로 대세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최우식까지 엄청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더라구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었다"

마녀의 포스터에 가장 눈에 띄는 ㅁ누구인데요. 여기에 숨겨진 의미는 사건이라는 어떤 것과 분명 관련이 있어 보이네요. 한시도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분위기와 스토리, 그런 긴장감을 가진 미스터리 속에 감각적인 액션신까지 더해져서 볼거리가 가득한 작품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싶어요. 모든 기억을 잃고 의문의 인물들에게 쫓기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며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을 한다고 해요.

자윤의 몸에는 알 수 없는 표식이 있는데요. <마녀>라는 영화 제목처럼 어둡고 차가우면서 몽환적인 예고편을 보여주었어요. 그리고 의문의 사건 후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는 자윤의 모습과 여전히 그녀를 찾아내려는 닥터백(조민수), 그리고 미스터 최(박희순), 자윤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남자(최우식)가 주요 구조를 이루고 있죠.

마녀, 그리고 표식, 시설이라는 키포인트로 인해서 영화의 분위기가 매우 이색적이게 느껴지는데요. 과연 어떤 사건과 긴장감 또한 어떤 색깔을 가지고 있을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에요. 이렇게 기본적인 정보만 확인을 해봐도 전통적인 한국적인 미스터리물이라고 볼 수 있으면서 뭔가 서양적인 느낌도 자아내고 있는 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여기에 액션까지 가미가 되어서 매우 이색적인 느낌을 받을것 같네요. 

예고편을 보면 굉장히 차가운 느낌을 받는데 느와르적인 색감까지 더해져서 매우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아이를 없애야 한다라는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는 조민수 배우의 연기도 기대가 되네요. 조민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데 특히 <피에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바가 있었어요. 그때 조민수라는 배우의 존재감을 충무로에 충분히 알리게 되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예고편에서는 걸크러시 매력은 물론이고 반대로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는 그녀의 목소리와 눈빛, 표정, 아우라가 한대 어우려져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도 굉장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듯 하네요, 또한 의문의 사고 후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가던 여고생 자윤을 맡은 신예 배우 김다미 역시 예고편에서 말똥말똥한 눈동자와 시비로운 이미지가 엄청나게 잘 어우려진 배우같아요. 이번에 의문의 남자 역을 맡은 취우식 배우 역시 매우 인상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예고편 후반에서 보이던 실험실의 장면에서도 마녀와 사냥이라는 것이 한데 어우려져서 매우 강렬한 인상을 남긴것 같아요.

 

시설에서 일어났던 사건이 영화의 시작점이니까 미스터리와 액션이라는 장르로 이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요. 일단 기대작은 맞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드는 예고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과연 기대작 중에서 하나라서 성공을 할수가 있을지는 개봉을 해봐야 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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