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영화 _ 프리뷰

영화 너의 결혼식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7. 23. 08:30
반응형

이번에 박보영과 김영광이 첫 로맨스 영화에 도전을 하게 되는데, 바로 영화 <너의 결혼식>이라는 작품이에요.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하네요.

고등학생 시절 첫만남을 시작으로 대학생, 취준생, 사회 초년생에 이르기까지 풋풋함과 설렘, 아련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감정의 첫사랑 연대기를 담아낸 <너의 결혼식>은 오랜만에 가슴설레는 그런 로맨스 영화가 될것 같아서 넘나 기대가 되네요. 3초 만에 빠지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승희 역의 박보영과 승희만을 바라보는 순정 직진남 우연 역 김영광의 설레는 케미가 눈길을 먼저 끌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어딘가를 바라보는 박보영과 박보영에 기대어 환하게 웃고 있는 김영광의 다정한 모습은 이들의 첫사랑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네요. 또한 석양이 물들기 시작한 하늘과 푸른 나무가 어우러져 싱그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여기에 “기억하나요? 당신의 첫사랑”이라는 카피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요.

믿고 보는 로맨스 퀸 박보영과 여심 저격하는 훈훈한 김영광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정말 기대가 되게 만드는데요. 포스터를 보는것만으로도 매우 연애세포가 자극되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예고편도 공개를 해서 더욱더 주목도를 높였는데요. 1차 예고편은 고교시절 전학 온 승희에게 첫눈에 반하는 우연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요.

그리고 첫사랑 승희를 쫓아 대학교까지 간 우연에게 돌아온 “나 남자친구 있다”라는 승희의 강력한 한마디는 웃픈 우연의 타이밍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네요. 이어 ‘반하는데 3초, 차이는데 3초, 잊는 건 평생’이라는 카피가 이어지며 우연의 마음과 달리 어긋나기만 하는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예고하며 흥미를 자아내도록 만들었더라구요.

여기에 “이 사람이구나 싶은 순간이 3초래”라며 첫사랑은 첫사랑일 뿐, 3초 만에 빠지는 운명적 사랑을 믿는 승희의 통통 튀는 캐릭터가 이어져 타이밍도, 연애 스타일도 좀처럼 맞지 않는 승희와 우연의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포스터에서 달달한 모습을 보면 분명 해피 엔딩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설렘과 좌절을 오가는 승희와 우연의 만남이 유쾌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결국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우연의 마지막 대사로 순수했지만 서툴렀던 첫사랑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1차 예고편은 올 여름 극장가 유일한 로맨스 영화 <너의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라고 하네요. 여름에는 역시 이런 달달한 로맨스도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우리 모두의 첫사랑을 떠올리는 공감 가득한 스토리와 박보영, 김영광의 완벽 커플 케미로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너의 결혼식>은 8월 22일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