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모나미연필 2018. 10.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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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시작을 하는 예능 드라마가 있는데요. 바로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라는 작품이에요. 이 작품은 2018년 10월 11일부터 MBC에서 방송 예정인 예능드라마라고 하더라구요.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줄거리 같은 경우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예능 드라마 라고 하더라구요.

방영시간대도 약간 실험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총 12부작으로 비교적 짧은 방영 부작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배우들은 신동욱과 권유리, 이열름 등이 출연을 하는데 이동욱의 오랜만의 귀환이라 그런지 기대가 되네요. 그렇다면 등장인물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게요~

한산해cast 신동욱
남. 35세 / 영업팀 팀장 / 삼남매 중 첫째

절대 미각을 지닌 초능력자! 슈퍼‘혀’어로~!
미각, 후각, 손맛의 초능력 중 절!대!미!각!을 물려받은 대장금의 후예!
맛을 보는 순간 음식에 사용된 식재료 원산지는 물론 
레시피가 필요 없는 전자미각으로 맛을 파악하는 데다 
며느리에게도 안 알려준다는 그 집만의 특급 비법까지 알아낼 수 있다. 혀 하나로!

 

게다가 전통 있는 가문의 장남답게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배운 음식의 역사와 유래, 맛있게 먹는 법 등 
박식한 지식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으니 제대로 된 음식을 제대로 먹을 줄 안다.
타고난 혀로 맛집을 찾아 다니다보니 어느새 음식점 간판과 인테리어만 보고도 맛집을 감별해내는 내공까지 쌓게 얻었다.

복승아cast 유리
여. 28세 / 영업팀 신입사원

한 평생 ‘밥을 먹는다’는 건 그저 운동을 하기 위한 힘의 원천일 뿐
특별히 즐겨본 적이 없다.
5대 영양소 고루 챙겨 먹고, 칼로리 잘 따져가며 먹으면 그만.
훈련 중엔 고기반찬 있으면 든든하고 시합 전엔 소화 잘 되는 거면 그저 땡큐였다.
맛의 조합? 그런 건 생각해본 적도 없다.

 

삼겹살은 그냥 기름장이나 찍어 대충 먹으면 된다고 생각해왔는데,
상큼한 파절이와 같이 먹고, 고추장 찍어 쌈 싸먹고, 심지어 칼국수랑 같이 먹어보며 신세계를 맛봤다. 세상엔 원래 이렇게 다양한 맛의 조합이 있었나!?
밥 한 끼 먹는 게 이렇게 즐거운 일이었다니...
그리고 맛있는 음식에 눈을 뜨자마자 영업부터 삼겹살 먹는 법까지 모든 것에
능통한 사수, 한산해에게 빠져버렸다.

한진미cast 이열음
여. 26세 / 연예인 지망생 겸 편의점 알바생 / 남동생 한정식과 쌍둥이로 삼남매 중 둘째

내 미친 식욕을 깨우는 미친 후각.
다이어트에 예민 보스 되는 연예인 지망생.
다른 형제들보다 유달리 발달한 슈퍼 후각으로 
매일 아침 7시, 건너편 집 아줌마가 요리하는 냄새에 잠이 깬다.
2km 떨어진 포장마차 떡볶이 냄새에도 군침이 돌고,
집 앞 푸드 트럭 막창 볶음 냄새에 밤마다 고통받는다.

안 그래도 세상 모든 음식 냄새 때문에 괴로운 데 한술 더 뜨는 건 미친 식탐!
한번 먹으면 놓지 못하는 식탐에
먹는 족족 살로 가는 저주받은 체질까지 고루 갖추다보니
한 평생 삼 남매 중 최고 몸무게를 놓치지 않고 살아왔다.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기 전까지!

한정식cast 김현준
남. 26세 / 파워 쿡방 유튜버 / 누나 한진미와 쌍둥이로 삼남매 중 셋째

그냥 딱 보면 막내 같다. 사랑 엄청 받고 자란 귀요미.
수술로 씨 없는 수박이 됐다고 확신하던 아버지는
어머니와 기가 막힌 한정식을 드신 그날 밤 쌍둥이를 가지셨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바로 진미와 정식.
돌잔치 돌잡이에서 국자와 밥주걱을 잡고
엄마, 아빠보다 먼저 “맘마”라는 옹알이를 시작.

 

한글은 요리책을 보며 뗐으며
13세에는 그 어렵다는 한식, 중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 획득.
정식이 유일한 ‘절대 손맛’ 초능력을 물려받아
 손대면 못하는 요리가 없다.

민혁cast 이민혁
남. 25세 / 편의점 단골손님, 실체는 아이돌 연습생

매일같이 대형 기획사 앞 편의점에서 점심을 먹는
정체불명의 미스터리 훈남 단골손님.
그저 태어나주어 감사한 비주얼로,
편의점 알바가 된 진미의 눈에 포착돼 진미의 하루 비타민이 돼주는 꽃 손님이다.

꿀 조합 레시피로 매일 다른 편의점 먹방을 하고 있는 진미를
초롱초롱한 눈으로 빤히 쳐다보는 통에
진미의 심장을 지하 13층까지 쿵! 떨어지게 하지만,
그의 시선이 닿아 있는 건, 진미가 아닌 진미 손에 들린 꿀 조합 편의점 음식들!
카운터에서 선보이는 진미의 먹방을 턱 빠질 듯 멍하니 구경한 후엔
늘 침 꼴~깍 한번 삼키곤 거울 모드처럼 똑같이 따라서 재연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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