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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들 줄거리 예고편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9. 1. 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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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영화들을 보면 굉장히 해악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레이트 뷰티>와 <유스>를 연출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탈리아의 거장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작 <그때 그들(원제: Loro)>이 2월 14일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더불어 보도스틸까지 공개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해변가에 위치한 호화 저택에서 펼쳐진 야외 수영장 파티를 배경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이 새겨진 형형색색의 알약들이 하늘에서 쏟아지는 영화 속 장면을 담아 감각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더라구요. 정말 작품을 잘 표현한 포스터가 아닐까 싶네요.

 

여기에 “파올로 소렌티노 최고의 작품”(The Wrap), “환상적인 시퀀스”(RogerEbert.com), “천박함에 대한 독창적 풍자의 향연”(Hollywood Report)까지 해외 주요 매체들의 압도적인 호평들이 더해져 철학적인 메시지와 아름다운 미장센을 모두 갖춘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네요.

특히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은 <그레이트 뷰티>와 <유스> 등 아름답고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들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바 있어 이번 영화에서도 화려한 시퀀스들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역시는 역시라는 생각이 드는 스틸컷이더라구요.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재계 서열 1위, 미디어 장악, AC밀란 전 구단주, 망언 제조기까지 이탈리아를 현혹시킨 최악의 이슈 메이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다양한 모습부터 그의 권력에 힘입어 성공하고자 하는 연예기획자 세르조 모라 등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 이들이 펼쳐낼 스토리에 궁금증 증폭되고 있네요.

특히 주인공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사업가적인 면모부터 언론을 장악하는 정치인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겨 그가 과연 어떤 인물일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로 매 작품마다 큰 화제를 모았던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영화답게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시퀀스로 가득찬 비주얼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네요.

​영화 <그때 그들>은 섹스, 마약, 부패 스캔들에 연루된 3선 총리이자 이탈리아를 현혹시킨 최악의 이슈메이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라고 하네요.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인생 3부작 중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그레이트 뷰티>와 ‘젊음’의 새로운 정의를 담아낸 <유스>에 이어 ‘욕망’을 표현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마피아와 결탁, 뇌물, 탈세 혐의, 여성편력, 서슴지 않는 망언 등 부정부패의 아이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이야기를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로 담아낸 흥미진진한 실화 소재 영화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수가 있을듯 하네요.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페르소나이며 5번째 호흡을 맞춘 이탈리아 대표 배우 토니 세르빌로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이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87%를 받으며 뜨거운 호평을 받은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아름다운 문제작 <그때 그들>은 2019년 2월 14일 국내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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