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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뜻 예고편 줄거리 중요 관람포인트

모나미연필 2019. 2.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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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인기를 끌었던 영화 <검은 사제들>은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었는데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주목을 받았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진영, 진선규, 이다윗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사바하>가 다시 또 예고편을 발표했더라구요.

'사바하'하는 말의 뜻은 원만한 성취라는 뜻으로, 진언의 끝에 붙여 그 내용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정말 궁금해지는 것 같아요.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인데요.

 

이번에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의문의 공간 속 ‘그것’의 쌍둥이 동생 ‘금화’(이재인)의 등장과 내레이션으로 시작부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더라구요. 오래 살지 못할 거라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죽지 않고 살아있는 ‘그것’은 과연 어떤 존재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어 “그것이 태어나고 모든 사건이 시작되었다”라는 카피와 함께 신흥 종교 ‘사슴동산’을 파헤치려는 ‘박목사’(이정재)와 무언가를 쫓는 정비공 ‘나한’(박정민) 그리고 터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황반장’(정진영)의 모습은 과연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진짜 궁금해지는 그런 예고편인것 같아요.

 

​여기에 사방에 둘러싼 거대한 탱화를 발견한 후 사슴동산에 무언가가 있음을 확신한 박목사의 모습은 그곳에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본편이 정말 궁금해 지네요. “정말 어딘가에 진짜가 있을까”라는 박목사의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긴박한 사건들은 마지막까지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예고편인것 같아요.

이렇듯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과 신흥 종교 집단,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로 기대감을 높이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사바하>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공개된 보도스틸은 신흥 종교 ‘사슴동산’을 쫓는 ‘박목사’ 역 이정재와 미스터리한 정비공 ‘나한’ 역 박정민, 살인사건을 쫓는 ‘황반장’ 역 정진영, ‘박목사’를 돕는 ‘해안스님’으로 분한 진선규 그리고 사슴동산에 잠입한 ‘요셉’ 역 이다윗의 남다른 존재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요.

 

먼저 사슴동산을 쫓다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며 혼란에 빠지는 ‘박목사’의 스틸은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영화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신흥 종교의 비리를 쫓는 종교문제연구소 소장인 ‘박목사’로 분한 이정재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점점 큰 혼란에 빠져들어 흔들리고 고민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소화해내 극의 몰입을 끌어내고 있네요.

이어 정체를 짐작하기 어려운 미스터리한 존재감의 ‘나한’ 스틸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강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요. 캐릭터를 위해 무표정한 얼굴과 탈색한 헤어 스타일까지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는 박정민은 미스터리한 정비공 ‘나한’ 역을 통해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16년 전 태어난 ‘그것’의 쌍둥이 동생 ‘금화’의 스틸은 신예 이재인의 성숙한 표정과 눈빛이 담겨 있어 눈길을 더욱더 끌고 있어요. 자신에게 일어난 모든 불행이 쌍둥이 언니로부터 비롯됐다고 믿는 ‘금화’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완성한 이재인은 영화의 시작부터 강력한 미스터리로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영월 터널에서 발견된 여중생 살인사건을 쫓는 ‘황반장’의 스틸은 정진영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여기에 고등학교 선배 ‘박목사’를 도우며 사슴동산의 실체를 파헤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해안스님’의 스틸은 진선규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고, ‘박목사’의 지시로 사슴동산에 잠입한 종교문제연구소의 전도사 ‘요셉’의 스틸은 사슴동산에 숨겨진 비밀을 매우 궁금하게 만들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개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사바하> 속 풍성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먼저 사슴동산을 쫓는 ‘박목사’와 그를 돕는 ‘해안스님’, ‘요셉’의 스틸은 그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박목사’와 ‘황반장’의 스틸은 실력파 배우 이정재와 정진영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드는것 같네요.

여기에 ‘박목사’와 함께 미스터리를 쫓게 되는 ‘요셉’의 스틸은 극의 활기를 더할 이다윗과 이정재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이어 <사바하> 속 미스터리한 공간들을 담은 스틸은 영화의 강렬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어요. 폐쇄적이면서도 음산한 분위기의 금화의 집, 평범해 보이는 법당이지만 비밀이 숨겨진 사슴동산, 그리고 거대한 탱화의 스틸은 미술 하나하나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영화 속 다채로운 공간을 보여주고 있어서 미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특히, 영하 20도에 달하는 혹한에도 불구하고 전체의 90% 분량을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한 <사바하>는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비주얼로 독창적이고 강렬한 볼거리를 완성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렇듯 강렬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웰메이드 비주얼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한 <사바하>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네요.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으로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탄탄한 캐스팅, 신선하고 참신한 소재로 지금껏 보지 못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할 영화 <사바하>는 오는 2월 20일 개봉을 한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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