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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전 만들기 부드럽게

모나미연필 2019. 2. 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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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데요.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식재료 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전 세계 바다에 수많은 오징어 종이 있고, 한국에서 지중해에 이르기까지 그 다양한 오징어를 즐기는 나라가 한둘이 아니지만, 일본인들은 전 세계 오징어 포획량의 절반을 먹어치운다고 하네요.

모든 오징어는 몸체의 빈 공간 안에 중심 뼈가 있는데,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죠. 종에 따라 조리 방법과 레시피가 다양한 것도 인상적인데요. 사시미로 먹거나, 튀겨서 템푸라를 만들거나, 그릴에 구워 데리야키로 먹는 것이 인기가 높다고 해요. 가볍게 익히면 부드러운 질감을 보존할 수 있으며, 너무 익히면 쫀쫀해지기 때문에 적당히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오징어는 여느 어패류에 비해 2~3배나 많은 타우린에 수산물 중 가장 높은 단백질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때에도 매우 좋은 식재료 중에 하나라고 할수가 있다. 또한 먹물에는 뮤코다당류 등의 세포를 활성화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뭐 하나 버릴것이 하나도 없는 해산물이라고 해요. 오징어는 깨끗이 손질한 후 몸통과 다리를 분리해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해요.

오징어전 만들기 부드럽게 재료 :  오징어포, 계란, 밀가루, 오일
전라도 집안으로 시집을 와서 그런지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 바로 이 오징어전인것 같아요. 대부분 부침개를 넓게 부쳐서 제사에 사용을 하는데 전라도는 통 오징어포를 이용하여 전을 부치니 말이에요. 반건조된 오징어 몸통을 한번 누른 포를 이용하여 계란물에 부쳐 내는 것이 바로 전라도식 오징어전이죠.

오징어전 만들기 부드럽게

1) 오징어포는 물에 한번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지 않은 채로(물기를 머금도록) 잠시 나누는 것이 좋아요. (이때 물에 담궈 놓는 것은 좋지 않아요)
2) 물기가 어느정도 포에 흡수를 하면 밀가루 옷을 얇게 입히고, 다음에 계란물에 입혀준비를 해주세요.
3) 불을 올린 팬에 오일을 적당히 두루고 계란물을 뭍인 오징어전을 올려서 노릇하게 잘 지저서 완성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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