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예능인 커피프렌즈를 잘 보고 있는데 진짜 맛있게 만들더라구요. 최근에는 백종원이 알바생으로 와서 더욱더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커피프렌즈를 보면서 진짜 맛있겠다라고 생각이 드는 것이 바로 감바스가 아니었나 싶더라구요.
'감바스'는 이미 나혼자산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박나래가 소개를 한적이 있어 많은 이들에게는 제법 익숙한 메뉴가 되었는데요.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낸 스페인의 전채 요리(타파스)로 스페인 남부와 중부지방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스페인어로 감바스(gambas)는 새우를, 아히요(ajillo)는 마늘 소스를 뜻한다고 하더라구요.
흔히들 스페인의 술집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안주 요리이나 인기가 높아 마드리드에서는 메인 요리로도 제공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올리브유가 듬뿍 들어가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맛을 마늘이 잡아주며, 때때로 말린 고추를 첨가하여 매콤한 맛을 더하기도 하기 때문에 오일이라고 해도 매콤한 맛이 일품인 요리에요.
감바스 알 아히요 레시피 만들기 만드는법 커피프렌즈 재료 : 새우, 올리브유, 마늘, 페페론치노, 소금, 후추, 파슬리
개인적으로 꼭 들어가야 하는 것이 페페론치노라고 생각을 하는데 다른 매운 고추로 사용을 하기 보다는 페페론치노가 더욱더 풍미가 좋기 때문에 꼭 페페론치노를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감바스에 양파나 혹은 양송이 등을 넣으면 더욱더 풍미가 매우 좋으니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감바스 알 아히요 레시피 만들기 만드는법 커피프렌즈
1) 새우의 껍질, 내장을 제거한 후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주세요.
2) 주물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잘게 썬 마늘과 페페론치노 또는 다진 마른 고추를 넣고 중불로 끓여주세요.
3) 올리브 오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새우를 넣어 익을 때까지 조리한 후 파슬리로 마무리를 해주세요.
4) 바게트에 새우와 마늘을 얹어 먹거나, 오일이 남을 경우 파스타 면을 넣어 볶아 먹어도 매우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