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면 바로 더뱅커가 아닐까 싶은데요. 더뱅커도 곧 막을 내리고 더뱅커 후속작으로는 봄밤이라는 작품이 방영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어서 그런지 매우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드라마 봄밤 줄거리 같은 경우는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5월은 따스한 봄을 느끼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런 봄에 정말 잘 어울리는 그런 드라마가 아닌가 싶네요. 더군다나 드라마 봄밤은 2018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가 만난 작품이라 더욱더 기대가 되네요.
'봄밤은 알고 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지리라는 것을'이라는 짧은 메시지는 정말 인상깊은데요. 서로에게 흠뻑 빠져든 남녀의 모습을 담백하고 리얼하게 그려 운명적 로맨스가 아닌 진짜 ‘그냥 사랑’을 이야기한다고하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지 않을수가 없는것 같아요. 진짜 리얼한 로맨스를 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드라마 봄밤은 총 32부작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매주 수, 목 밤 10:00에 총 70분간 방영을 한다고 하네요. 한지민은 이번 봄밤을 통해서 2007년 이후 12년만의 MBC 드라마인데요. 지금까지 한지민이 주인공이 되어서 성공을 하지 못한 것이 없는데 과연 봄밤은 일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기대가 되네요.
근래에 공중파 드라마들이 모두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것 같은데 그래서 이번 드라마가 더욱더 기대가 되기도 하고, MBC에서 엄청나게 야심차게 준비를 한 작품이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기대작 봄밤의 등장인물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정인cast 한지민
35세 / 지역 도서관 사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에 가장 큰 가치를 뒀다. 자매들 간의 애정이 두텁다. 한 살 터울의 언니와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다.
오랜 연인인 기석과의 결혼 얘기가 시작되자, 서로의 관계를 되짚어 보게 된다. 자신이 꿈꾸어 왔던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인지, 그 사랑은 과연 옳은 것인지, 선택한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인지, 다시 들여다보려한다.
유지호cast 정해인
35세 / 약사
따뜻하고 강직하다. 부모 속 한 번 썩이지 않은 소위, 없는 자식처럼 컸다. 그러다, 대학 때 만난 여자 친구와의 문제로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았다.
자책과 상실감으로 체념한 채 살아오던 중에, 정인을 만나면서 잊고 살던 모든 감정들이 되살아난다. 제어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불가능하다는 것 또한 이미 알고 있다.
권기석cast 김준한
38세 / 정인의 연인 / 은행 본사 심사과 과장
자신감과 자만 사이에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다. 부유한 집안 배경을 지녔지만, 빌미 삼아 힘자랑하는 유치함은 없다.
빠른 머리와 적절한 승부욕으로 직장에서의 입지도 괜찮다. 정인과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일찍이 감지하지만 충분히 극복할 것이라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