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영화 _ 프리뷰

0.0MHz 줄거리 예고편 포스터 스틸컷 정은지

모나미연필 2019. 5. 1. 09:54
반응형

온라인에서 매우 열기가 뜨거웠던 공포웹툰 <0.0MHz>가 영화화가 되어 5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해요. 개봉 확정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주는 메인 포스터와 1차 예고편 영상도 공개되었는데요. 원작부터 화제의 중심 머리카락 등장으로 베일에 싸였던 머리카락 귀신의 실체가 공개될 것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어요.

영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라고 해요. 연재 당시 공포 웹툰에 유행하던 움짤 효과, 효과음 등 외적인 기술 없이 오로지 스토리만으로 최고의 공포를 선사하며 지금까지도 극찬을 받는 작품 중에 하나죠.  

 

​연기력을 인정 받은 정은지와 이성열 그리고 안정적인 연기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까지 차세대 충무로 개성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요.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원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머리카락 귀신의 존재를 각인 시키는 비주얼로 정은지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모습과 “한 번 부르면 죽어야 끝나, 너희… 다 죽었어”라는 강렬한 카피로 영화로 만들어진 최고의 공포 웹툰의 모습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어요.

여기에 <곤지암>의 모티브가 된 영화라는 이야기까지 전해지면서 2019년 다시 한 번 새롭고 젊은 공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기도 하죠. <아라한-장풍대작전>의 공동 각본을 맡고,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 등 공포 장르로 활약한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하니 영화가 재미가 없을수가 없을듯 하네요.

한편, <0.0MHz>는 며칠 전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강렬하게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와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어 첫 공개만으로 200만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작년 화제를 모았던 <곤지암>의 모티브가 된 작품으로 올해 첫 공포 신드롬을 일으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요.

2012년 공개되어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었고 2018년 <곤지암> 탄생의 시초이자 모티브가 된 동명 웹툰 ‘0.0MHz’를 원작으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해 선보이고 있는데요. 공개된 티저 예고편 역시 실제 에디슨의 마지막 발명품이 유령 탐지기였을 정도로 과학의 신마저 밝히려 했던 귀신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어요.

인간 뇌파의 주파수가 0.0MHz가 되면 귀신을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신선한 컨셉과 접신이라도 된 듯한 배우들의 오싹한 모습까지 색다른 매력이 가미된 공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죠. 특히 티저 예고편은 페이스북에서 200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어요. “이거 꼭 봐야 돼, 아직도 [0.0MHz]보다 무섭고 소름 끼치는 만화는 없다”, “진짜가 나왔다! 웬만한 건 이 앞에서 무섭다고 얘기조차 못할 최강 공포 웹툰이 영화로 나왔다니”, “진짜 미쳤다, 무섭기로 소문난 원작 때문이라도 무조건 진짜로 반드시 보러 간다”며 원작의 영화화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어요.

또한 “예고편만 봐도 너무너무 무섭다”, “진짜 핵핵핵 무서운 공포영화가 등장했구나”, “배우들의 눈빛만 봐도 소름 돋는다”,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워 보인다”면서 짧은 영상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고 있는데요. 2019년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첫 한국공포 <0.0MHz> 는 5월 29일 개봉을 한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