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주목을 받은 작품이라고 한다면 단연 영화 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송강호라는 대배우와 의 우민호 감독의 만남은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을수 밖에 없을듯 하더라구요.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기대감이 워낙 컸던 탓인지는 좀 아쉬운 부분들이 더욱더 많았던것 같네요. 영화 은 금세공일을 하다가 밀수일당에 합류하게 된 '이두삼'은 잠시 호황을 누리다 그들의 꼬리자르기에 당해 혹독한 고문 후 감옥 신세를 지게 되는데요. 이두삼 보다 더 기가 센 아내 '성숙경'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를 빼내는 데 성공하지만, 얌전히 집에만 있으라는 법원의 명령을 따를수는 없는 그였죠. 그는 밀수업 당시 그리고 감옥에서 얻어 들은 정보를 종합하여 마약 제조&유통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게 되는데요. 남다른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