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엄청난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 있는데요. 바로 블랙코미디 영화인 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런데 이번에 영화 영화 이 오는 12월 12일에 개봉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영화 은 동료작가의 작품을 베끼다시피한 작품을 ‘차용미술’이라는 말로 포장해서 팔아먹는 미술작가 선우정(유다인)을 중심으로 각자의 속마음을 숨긴, 뻔뻔하고 이기적인 네 남녀의 속물같은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라고 해요. 지난해 개최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 ‘미술계의 민낯을 드러낸 탁월한 풍자극’ ‘2019 블랙코미디 계보를 잇는 신선한 작품’ 등의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 흥행성 모두를 입증하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중에 하나인데요. 개봉 확정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