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이 개봉을 했는데요. 어제 조조로 남편과 함께 보고 왔어요. 개봉과 더불어 극장판 포켓몬스터까지 개봉을 해서 그런지 아침부터 가족단위로 영화관에 방문한 사람들이 엄청나더라구요. 원래 표에 적힌 상영시간을 늦은 적이 없는데 어제는 팝콘줄이 너무 길어서 상영시간보다 좀 늦게 들어가게 되었어요. 물론 광고시간으로 인해서 영화 앞부분을 놓치지는 않았지만 말이에요. 는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 ‘쥬라기 월드’가 폐쇄되고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3년 전 인도미누스 렉스와 대적하며 사랑을 꽃피웠던 ‘오웬’과 ‘클레어’는 어쩌다 또 헤어졌는지 각기 행동하고 있죠. 클레어는 공룡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단체의 대표로, 백수 된 오웬은 텅 비고 인적 드문 공간에 자신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