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은 작품들을 보면 나중에 남는것이 매우 많은데요. 이번에 전 세계 18개 영화제에 초청된 니콜라스 베도스 감독의 핸드메이드 시간여행 로맨스 이어 레코드 판이 걸린 턴테이블에 바늘이 놓여지고 화면이 전환되자 1974년의 ‘카페 벨에포크’ 앞에 도착한 ‘빅토르’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빅토르’는 자신의 기억에만 존재했던 과거의 ‘카페 벨에포크’가 똑같은 모습으로 재현되어 있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죠. 더욱이 ‘1분 1초 설레며 24시간 사랑했던 그 때로 갈 수 있다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빅토르’의 모습이 교차되고 있어 그가 과연 꿈에 그리던 첫사랑과 재회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요. 한편, ‘빅토르’는 하늘을 향해 “아마 비가 왔을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