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 중에서 매우 특이한 작품이 하나 있는데요. 2018 앙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막작과 2019 세자르 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미셸 오슬로 감독의 신작 라는 작품이에요. 영화 는 오는 6월 개봉 소식과 함께 벨 에포크 시대의 아름다움을 담은 티저 포스터 공개로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는데요. 영화 는 벨 에포크 시대 파리에서 연이어 아이들이 사라지자, 사랑스런 소녀 ‘딜릴리’와 배달부 소년 ‘오렐’이 피카소, 로댕, 모네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에게서 힌트를 얻어 황홀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해요. 는 (2011), (2005), (1999) 등 단번에 눈을 사로잡은 화려한 미장센과 실루엣 애니메이션이라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