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외국영화_프리뷰

라스트 배틀 줄거리 전쟁 영화 추천

모나미연필 2019. 9. 4. 07:00
반응형

전쟁영화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덩케르크>, <인생은 아름다워>등을 매우 좋아했었어요. 모두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들인데 이번에 전장의 공포와 참혹함을 고스란히 그려낸 전쟁 실화 <라스트 배틀>이라는 작품이 개봉을 앞두고 있더라구요.

영화 <라스트 배틀>은 10년 동안 이어진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끝내기 위한 철수 작전 중에 적진에 추락한 파일럿을 구하려는 소련군과 무자헤딘과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전쟁 실화라고 하는데요. 영화 <라스트 배틀>은 10년간 진행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철수하려던 소련군에게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작품이라 그런지 진짜 기대가 되는 작품이에요.

1990년 첫 연출작 <택시 블루스>로 제43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파벨 룽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2019 상하이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최우수 각본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으니 당연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고조될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특히, 전투 신에 일관하는 기존의 전쟁 영화와는 달리, <라스트 배틀>은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그들을 공격해야만 하는 군인들과 함께 특수작전 부대의 활약까지 전쟁의 이면을 보다 사실적으로 그린 영화로 주목을 받았다고 하네요. 오는 9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한 페이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듯 강렬한 여운을 남기도 있어요.

불길이 치솟는 배경 속 격렬한 교전에 흐트러진 병사들의 모습은 언제 공습을 당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마지막 철수 작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이들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전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포스터네요.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쟁 실화를 담은 <라스트 배틀>은 오는 9월 관객들과 만난다고 하니 기대해볼만한 작품인것 같아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