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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 줄거리 곽도원 영화 추천

모나미연필 2020. 4.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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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들이 정말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충무로 대표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국제수사>의 베일이 벗겨졌더라구요.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4인 4색 캐릭터들의 예측 불가한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아서 그런지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먼저,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병수’(곽도원)는 인생 첫 해외여행을 위해 필리핀으로 떠나지만 의도치 않게 글로벌 범죄에 휘말리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설렘 가득한 여행객에서 글로벌 지명수배자로 전락한 대비되는 모습은 짠내나는 상황을 예고하며 예상치 못한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죠. 지금까지 진중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곽도원은 <국제수사>를 통해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 그가 선보일 색다른 연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졸지에 ‘병수’의 수사 파트너가 된 현지 관광 가이드 ‘만철’(김대명)은 평화로운 일상을 깨는 ‘병수’의 수사 제의가 탐탁지 않아 호시탐탐 빠져나갈 기회만을 노리게 되죠.

이런 ‘만철’이 과연 진정한 ‘병수’의 수사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데요. 또한, 필리핀 범죄 조직의 정체불명 킬러 ‘패트릭’(김희원)은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모습을 드러내, 앞으로 ‘병수’에게 어떤 위협이 될지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필리핀에서 재회한 ‘병수’의 웬수 같은 죽마고우 ‘용배’(김상호)는 교도소에 수감된 모습으로 나타나, ‘병수’가 펼칠 현지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요.

이처럼 배우 곽도원의 첫 코미디 연기 도전은 물론,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새로운 호흡과 찰진 케미로 이목을 끄는<국제수사>는 영화의 80%를 필리핀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기대를 더하고 있는데요. 제작진들은 약 1년간의 사전 조사 및 준비 기간을 거쳐 코론섬을 비롯한 아름다운 필리핀의 자연경관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관광 명소, 마닐라의 도심, 카지노 등 다채로운 장소를 담아내며 현지 수사극의 리얼리티를 높였다고 하네요.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국제수사>는 2020년 상반기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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