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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영화 내용 줄거리 어떻게 될까?

모나미연필 2018. 1.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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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영화와 신과함께가 오랫동안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 주고 있는 와중에 또하나 좋은 작품이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바로 영화 염력이에요. 류승룡과 심은경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정유미가 악역으로 나온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부산행을 찍었던 연상호 감독의 작품이라 더욱더 기대가 되는것 같네요. 

사실 염력이라고 하면 누구라도 한번정도 생각을 해보는 초능력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한국판 해리포터라고도 하는 사람이 있지만, 해리포터와는 그 느낌이 많이 다를듯 하네요. 한국의 느낌이 가득가득할듯 하거든요. 


영화 염력의 제작비는 총130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이 약 400만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충분히 400만은 넘기지 않을까 싶네요. 몇개의 관전포인트들이 있는데 먼저 히어로의 성장하는 단계가 그 첫번째겠죠.

어떤 히어로물이든 히어로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게 되고, 이런 능력을 조련하는 단계가 있어요. 예를들어 스파이더맨이나, 이번 토르 나그나로트에도 이런 모습들이 보였으며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도 이런 성장과정을 잘 그렸었죠. 뭔가 닥터스트레인지처럼 멋지게 능력을 조련하지는 않을듯 하고 류승룡 특유의 유쾌함이 돋보일듯 하네요.


그리고 홍상무로 나오는 정유미의 <진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처음부터 이기도록 태어난 사람들 거라고요>라고 하는 대사에서 보이듯 어느정도 현실도 담고 있는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초능력이 있다고 해도 현실을 벽을 넘기에는 부족할수도 있다라는 것을 뜻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초능력이 있어야지만 현실을 벽을 넘을수가 있을것이라고 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민사장역의김민재 배우 또한 주목을 해야 할듯 한데, 요즘에 나쁜녀석들에서 엄청난 매소드 연기를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다른 어떤 역활들보다 가장 눈에 띄는 연기를 보여주더라구요. 영화 염력에서도 이런 킬링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영화 염력은 1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정말 빨리 개봉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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