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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전 쉽게 예쁘게 만드는법 재료 만들기

모나미연필 2018. 9. 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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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명절에 만드는 전 중에 하나가 바로 꼬치전인데요. 예로부터 만들었던 방법들도 있겠지만 지금은 햄과 맛살을 넣어서 만드는 퓨전 꼬치전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것 같네요. 원래에는 파와 고기, 버섯, 야채등을 꼬치에 꼿아 계란물을 입혀 만들었죠.

저희집은 정말 쉽게 햄, 파, 어묵, 맛살을 넣어서 만들고 있는데 가끔은 예전 전통 방식의 꼬치전이 그리울때가 있기도 해요. 이런 꼬치전은 집안마다 들어가는 재료들이 다르기도 하고, 그 모양도 약간 다른데 우리집은 상단에 꼬치를 끼우는 편이지만 시댁은 중간에 꼬치를 끼워서 부치기 편하게 만들더라구요. 그래도 모양은 아무래도 상단에 꼬치를 꼽는것이 더욱더 예쁜것 같네요.

아무래도 상단을 맞추고 부친다음에 크기가 살짝 잘 맞지 않은 밑에 쪽을 살짝 잘라내면 정말 사는것 처럼 예쁘게 만들수가 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명절음식은 아무래도 만든 다음에 많이 남는 것이 특징인데 이렇게 남은 꼬치전은 얼려놓았다가 구워 먹어도 되지만 다져서 볶음밥으로 해서 먹어도 되고, 깁밥안에 꼬치전을 같이 넣어서 말면 정말 손쉽게 김밥을 만들수가 있죠.

꼬치전 쉽게 예쁘게 만드는법 재료 만들기 재료 : 햄, 쪽파, 맛살, 오뎅 등 (기호에 따라 단무지, 버섯등을 준비해주세요.) , 부침가루, 계란물
만일에 고기산적을 넣을려면 고기에 양념을 꼭 해서 재워 놓는것이 좋은데요. 고기 양념은 간단하게 불고기 양념으로 하시거나 정식으로 하실려면 산적 양념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아요.

꼬치전 쉽게 예쁘게 만드는법 재료 만들기

1) 먼저 재료들을 손가락 정도 길이로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2) 이쑤시개에 재료를 꼿아주는데 상단의 길이는 맞추어서 꼿아주세요.
3) 꼬치를 잘 만들어 주었다면 부침가루를 살짝 묻히고 다음에 계란물을 묻혀서 기름을 두른 팬에 지져주세요.
4) 꼬치를 부칠때에는 전의 뒷면을 먼저 부쳐야지만 예쁘게 부쳐지고, 부칠때 억쎈 파를 잘 눌러서 부쳐주어야지만 예쁘게 부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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