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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미성년 프리뷰 _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10. 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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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 기대가 되는 작품 하나가 있어요. 아시아를 대표하는 첫사랑의 아이콘 ‘왕대륙’과 배우 ‘니니’, 그리고 세계적 거장 장이머우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로맨스 영화 <28세 미성년(28岁未成年)>라고 할수가 있죠.

<28세 미성년>은 현실적인 짝사랑 바라기 스물여덟 '량시아'와 솔직무모 첫사랑 직진녀 열일곱 '량시아'가 오락가락 그려가는 판타지 스위치 로맨스라고 하는데요. <나의 소녀시대><안녕, 나의 소녀>가 일으킨 로맨스 영화 신드롬의 바통을 이어받을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28세 미성년>만의 독특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인해서 매우 매력적인 영화가 개봉을 할듯 하네요.

 

열일곱과 스물여덟을 오가며 연애 중인 ‘량시아’(니니)와 그녀의 첫사랑이자 구남친 ‘마오’(곽건화), ‘량시아’에게 새로운 첫사랑으로 자리잡은 직진남 ‘얀’(왕대륙)의 모습까지.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이라면 매료될 수 밖에 없는 타임슬립 소재와 캐릭터간의 케미스트리로 인해서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 중에 하나죠.

먼저 10년 사귄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스물여덟 인생 최악의 날을 맞이한 ‘량시아’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앞으로 그녀 앞에 펼쳐지게 될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것 같네요. 그리고 이어 초콜릿을 먹으면 다섯 시간 동안 열일곱으로 돌아가게 된 ‘량시아’가 첫눈에 반하게 된 ‘얀’의 마성의 미소까지 보이는 스틸은 이번 <28세 미성년>에서 직진남으로 변신한 아시아 첫사랑 아이콘 왕대륙의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보여주죠.

열일곱 ‘량시아’에게 얼굴천재 ‘얀’이 있다면 스물여덟 ‘량시아’에겐 10년 사귄 남친 ‘마오’가 있는데요. ‘얀’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프로페셔널 수트남 ‘마오’는 테니스를 치기 때문에 극중에서 '얀'과 대조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을듯 하네요. 과연 '얀'과 '마오'의 상반대는 매력은 어떻게 그려질지도 정말 궁금해지네요.

뿐만 아니라, 벽면을 빼곡하게 채운 아기자기한 수채화와 레드 드레스를 입고 관중 앞에 선 ‘량시아’의 모습에 이어 열일곱과 스물여덟을 오가며 자신의 잊고 있던 모습을 되찾게 될 ‘량시아의 모습도 엿볼 수 있는데요. 정말 관심을 집중 시킬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소녀가 나타나길 기다려! 다시 열일곱과 스물여덟을 오가며 두 명의 내가 그려가는 어게인 심쿵 로맨스 <28세 미성년>은 오는 10월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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