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토르: 라그나로크 예고편이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 마블을 엄청 좋아하는 1인으로서 오늘은 토르: 라그나로크와 룬킹토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사실 마블의 히어로는 북구신화에서 시초가 되었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사실일듯 하네요. 그래서 록키가 그렇게 토르를 미워하는 지도 모두 북구신화에서 찾아볼수가 있죠.
먼저 토르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 토르 : 천둥의 신의 내용을 약간 이야기 하게 되면 토르는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의 아들로, 왕위를 계승받던 도중 하우페이의 공경을 받게 되죠. 그 와중에 토르가 경솔하게 반격을 하고 오딘의 미움을 받게 되면서 지구로 추방을 당하게 되요. 그러면서 어벤져스가 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인데요.
토르: 라그나로크 예고편에서는 매우 강한 힘을 가진 토르가 등장을 하는 듯한 장면을 볼수가 있었죠. 이 장면을 보고 많은 이들이 룬킹토르가 등장을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예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 영화가 개봉을 해야지만 정확하겠지만 룬킹토르일 가능성이 큰것 같네요.
토르는 오딘의 능력을 이어받은 아들로 오딘은 신들의 최고 능력자로 등장을 하죠. 타노스가 실버서퍼와 협공을 해도 이겨내지 못했으며, 행성을 먹어 치우는 우주적인 존재 갤럭투스의 정신공격을 대등하게 받아치는 정도이니 정말 신들 중에서 갓신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마블코믹스에서 토르가 캡틴아메리카의 방패를 찌그러트렸는데 다시 펴주기도 하였는데 정말 토르의 능력치는 어마무시하죠. 그런데 룬킹토르는 이런 오딘 포스의 능력을 뛰어넘는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에요. 그래서 토르: 라그나로크가 아무래도 토르가 룬킹 토르로 거듭이 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죠.
로키의 음모로 아스가르드가 전쟁에 휩싸였을 때, 묠니르마저 파괴되어버린 토르 앞에 소년의 형상으로 나타난 오딘 포스가 토르를 인도하게 되는데 지혜를 주는 미미르 샘물을 찾아간 토르는 말라있던 샘물에 두 눈을 바치고 지혜를 얻게 되죠. 그리고 세계수에 목숨을 바쳐 룬의 힘을 얻게 되는데 이게 바로 룬킨 토르가 되는것이죠. 룬킨 토르는 은하를 창조할 수도 파괴할 수도 있는 힘을 가진 정말 엄청난 신으로 재탄생을 하게 되는거에요.
토르: 라그나로크라는 이름에서 알수가 있듯 라그나로크는 신들의 죽음을 뜻하는데요. 처음에 이름만 공개가 되었을때 토르가 죽나 싶었죠. 그런데 라그나로크라는 이름에는 신들의 죽음도 뜻하지만 새로운 시작을 뜻하기도 하죠. 즉 신들이 죽고, 세계가 재건축이 되는 과정이라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토르는 이 라그나로크가 사실은 고대의 신들이 에너지를 얻어 영생을 누리기 위해 반복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고대 신들의 뜻을 거스를수가 없었던 토르는 룬킨 토르가 되고 고대 신들의 회유에도 불구하고 라그나로크를 종결해 버리죠.
이번에 예고편에서는 라그나로크와 관련된 떡밥들이 엄청나게 등장을 하는데 첫 예고편에서 묠니르를 한손으로 부숴붜렸던 헬라와 박력있게 등장하는 거대 늑대 펜리스도 볼수가 있더라구요, 또한 트와일라잇 소드를 휘두르며 라그나로크를 주도하는 불꽃 거인 수르트의 모습까지 정말 기대감이 엄청 날 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토르는 타노스와의 전투가 있기 때문에 진화를 할 수 밖에 없을 듯 한데, 룬킨토르로 한번에 진화를 하느냐 아니냐에 따른것 같네요. 그리고 베네딕트가 캐스팅이 되어진 것을 보면 면 부서진 묠니르는 닥터 스트레인지에 의해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을까라고 잠시 예상을 합니다.
이젠 토르: 라그나로크 개봉일이 2주도 안남았는데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