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은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많이 먹는 음식 종류 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볶음밥, 중국에서는 차오판, 인도네시아에서는 나시고렝 등등 다양한 형태와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볶음밥이죠.
그리고 어떤 재료와 어떤 소스를 넣느냐에 따라서도 정말 차원이 다른 맛을 내는 것도 바로 볶음밥인데요. 그냥 재료들을 넣고 밥을 넣은 다음에 볶으면 되지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은근 볶음밥은 맛있게 만들거 어려운 음식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볶음밥에는 두가지로 나뉘어 질수가 있는것 같아요.
첫번째는 중국식 차오판으로 달궈진 기름에 계란과 야채들을 넣고 볶다가 고슬고슬한 밥을 넣어서 매우 드라이하게 볶는 방법과 두번째에는 탕이나 찜을 먹은 후 국물에 밥을 넣어서 볶아 먹는 형태로 드라이 하게 볶는 것이 아니라 촉촉하게 볶아 먹는 형태로 나누어 지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형태의 볶음밥이 더욱더 맛있는것 같아요.
볶음밥 소스 밥알 재료 : 냉동밥, 계란 1알, 여러야채, 대파, 다진마늘, 간 소고기, 굴소스, 후추, 기름
볶음밥에는 밥알이 고슬고슬한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서 갖 지은 밥이 아니라 냉동밥을 사용하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소스로 간을 하는것 보다는 굴소스를 이용하는 것이 진짜 볶음밥 다운 볶음밥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굴소스와 후추의 만남은 진정한 볶음밥이 아닐까 싶네요.
볶음밥 소스 밥알 재료
1) 대파는 다져주고, 야채들도 볶음밥 용으로 손질해주세요.
2) 냉동밥은 해동만(따뜻하지는 않게) 해서 넓은 접시에 퍼서 다시 수분을 날려주세요.
3)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루고 다진마늘과 다진파를 넣고 기름의 온도를 올려주세요.
4) 마늘파향이 기름에 충분히 나면 다른 야채들을 넣고 볶따가 소고기를 넣고 볶아주세요.
5) 야채들과 소고기가 익으면 밥을 넣고 고슬고슬하게 밥알 하나하나 볶아준다라는 느낌으로 볶다가 굴소스 한스푼과 후추를 넣고 다시 볶아주세요.
6) 마지막에 밥 가운데를 비어준다음에 계란을 넣고 볶다가 옆에 밥과 함께 섞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