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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줄거리 관람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10. 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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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 있는데 한지민의 파격 변신으로 인해서 엄청난 주목도를 보이고 있는 영화 <미쓰백>이에요. 영화 <미쓰백>은 10월 1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하네요.

영화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감성 드라마라고 해요. 포스터를 보면 ‘지은’을 품에 안은 채 눈물 고인 ‘상아’의 표정이 “네 옆에 있을게, 지켜줄게” 라는 문구와 어우러지며, 서로 닮은 두 사람의 관계를 예고하고 있네요.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한지민이 험난한 세상에 상처받았지만 강인함을 간직한 ‘미쓰백’으로 완벽 변신해 눈빛만으로 보는 이를 압도, 영화 속에서 그녀가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네요. 이를 위해 한지민은 원래의 깨끗하고 예쁜 피부에 거친 피부 분장과 상처, 헝클어진 머리를 더해 캐릭터에 충실한 프로다운 모습의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네요.

먼저 ‘미쓰백’은 궂은일도 마다 않고 닥치는 대로 해내며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로, 세차장 알바 도중 구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은 그녀가 겪어온 삶의 굴곡을 짐작하게 하고 있네요. 세상에 버림받은 소녀 ‘지은’은 추운 날씨에도 얇고 허름한 원피스는 물론, 맨발에 슬리퍼만 신은 채 한 손엔 꼬깃꼬깃한 천 원 한 장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사연이 있음을 드러내고 있네요.

이어 두 사람이 밤늦은 시간 한 골목에서 운명처럼 서로를 마주하는 스틸은 ‘미쓰백’의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를 지키고 싶어졌다’는 생각을 고스란히 전하며 한지민이 그려낼 깊은 감정 연기를 기대하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티저 예고편 역시 매우 눈에 띄고 있는데 ‘미쓰백’이 세상에 버려진 아이 ‘지은’과 만나는 과정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여 온 한지민인데요. 특히 JTBC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는 섬세하고도 깊은 멜로를,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씩씩하고 발랄한 역할로 로맨스 연기를 펼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죠. 또한,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상큼하고 털털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이런 한지민은 이번 영화 <미쓰백>을 통해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서의 팜므파탈, <밀정>에서 당찬 의열단원을 뛰어넘을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듯 하네요. 뿐만 아니라 인기리 방영중인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의 직장과 가정 사이에서 동분서주하는 워킹맘과는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 ‘미쓰백’으로 연기 변신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이처럼 한지민의 색다른 에너지로 극장가를 놀라게 할 영화 <미쓰백>은 오는 10월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모두 했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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