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영화 범죄도시 개봉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god의 오래된 팬이라 그런지 윤계상 주연의 영화이니 보지 않을수가 없었죠. 시사회를 통해서 보게 되엇는데 사실 그렇게 크게 기대를 한 영화는 아니었어요. 윤계상의 영화가 몇몇 있는데 그렇게 딱히 각인된 배우가 아니고 엄청 연기를 잘 한다고 말하기도 애매하죠. 좀 좋았던 연기는 죽여주는 여자와 비스티보이즈, 풍산개 정도라고 할까? 영화 범죄도시 같은 경우는 그래도 기대한만큼은 보여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어요. 이는 2004년 서울 금천 경찰서에서 있었던 조선족 조폭 소탕작전 사건을 모티브로 한 실화 영화로 당시 30여명을 체포한 사건이에요. 분명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이지만 허구와 설정이 더해진 영화로 영화 속 등장인물의 캐릭터 들은 모두 허구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