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SBS에서 새롭게 시작을 하는 드라마가 있는데 바로 사랑의 온도에요.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하명희 작가의 소설 착한 스머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라는 원작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게 구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원작이 워낙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드라마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 작가가 쓴 소설이라 그런지 캐릭터간의 대사들이 정말 인상적인 작품으로 사건의 전개가 정말 지루할 틈이 없더라구요. 좀 우연에 우연이 겹치는 듯한 구성에서는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가벽게 읽기 좋은 연애 소설이에요.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이유가 바로 서현진이라는 배우 덕분인데, 하명희 작가의 대사전개를 서현진 만큼 잘 소화 할수 있는 배우가 또 있을까 싶거든요. 그래서 주인공이 서현진이라는 소식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