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사실 TV에서 보이는 배우들의 모습들을 보면 정말 부럽기 그지 없지만 배우들의 자살사건이나 성폭행, 혹은 성추행 관련 뉴스들을 보면 배우로 사는 것 보다는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것이 더욱더 행복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배우도 직업이고 사람이기 때문에 배우로 살아가다는 것이 언제나 항상 행복한 것은 아니겠죠. 그들도 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고민과 삶의 애환이 있을것 같은데 배우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것인지에 대해서 잘 나타낸 영화가 있어요. 바로 [여배우는 오늘도]라는 영화에요. 사실 이 영화는 배우의 애환을 담고 있다기 보다는 여성직업인으로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겪는 문제점을 그린 영화죠. 자도 여자라서 그런지 굉장히 공감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