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엄청난 흥행을 했던 영화가 있는데 바로 킹스맨이었어요. 무려 6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1위를 달성했는데 슈트를 빼입고 신사와 같은 외형과는 다르게 격한 액션을 선사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죠. 정말 킹스맨의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는데, A급의 무대에서 아낌없이 펼친 B급 정서는 특유의 색이 되어 007과 제임스 본드의 시대를 끝을 내고 킹스맨의 시대를 여는 듯 했어요. 만일에 킹스맨2가 엄청난 인기를 끈다면 말이죠. 킹스맨 골든서클은 전편의 아성을 뛰어 넘을수가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화제의 킹스맨을 보고 왔어요. 킹스맨 골든서클은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등의 주역과 함께 '스테이츠맨'이라는 미국의 비밀 첩보 조직 요원들, 새롭게 등장한 악당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