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삭슥삭 연필글씨

개인적으로 중국음식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집에서 종종 짜짱면이나 짬뽕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짬뽕은 정말 만들기 어렵지 않기도 하고, 비가 오는 날에 정말 잘 어울려서 자주 식탁에 오르는 메뉴 중에 하나에요. 짬뽕을 만들때에는 정말 중요한것이 있는데 바로 고추기름인데요, 고추기름을 만들어서 조리를 할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사서 쓰는 것이 편한것 같아요. 고추기름을 만들려면 기름을 달궈야하고, 고춧가루를 밭져야 하고, 그러면 기름 범벅이 되어 있는 그릇들이 많아서 그런지 설겆이 거리들만 쌓이는것 같거든요. ※ 짬뽕 만들기 재료 : 잡채용돼지고기, 오징어, 홍합, 새우, 양파, 양배추, 호박, 당근, 부추, 파, 매운고추, 고춧가루, 고추기름, 소금, 다진 마늘, 다진생강, 맛술, 굴소..

부대찌개는 정말 쉽게 만들수가 있는 요리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하루 날 잡아서 햄을 정리해 얼려 놓기만 해도 정말 10분 정도에 모두 끓일수가 있는 요리인것 같아요. 반찬없을때 하기 좋기도 하고,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요리이기도 하죠. 부대찌개는 일단 햄과 김치, 그리고 베이키드빈스의 맛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듯 한데요. 양념장 맛 보다는 이런 맛이 중점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베이키드 빈스는 꼭 사주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또한 부대찌개에 들어간 있는 햄은 원래 스팸이 아니라 튜립햄이에요. 인터넷에 치면 쉽게 구할수가 있죠. 그리고 소시지는 콘킹이나 혹은 쟌슬빌을 사용하는 것이 진짜 부대찌개와 비슷한 맛을 내요. ※ 부대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재료 : 부대찌개 햄(스팸 + 소시지), 사골국, 묵은지..

짜글이라는 음식 자체에 대해서 생소하다고 생각을 하는 이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청주 출신이라 그런지 짜글이는 대학생때 저렴하게 술 한잔하기에 좋은 메뉴 였는데요. 그래서 집밥에서 감자짜글이라는 음식이 나왔을때에는 좋은 생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감자짜글이는 정말 손쉽게 만들수가 있어서 그런지 요리에 서툰 남편이 만들어 주었는데요. 초간단 요리이지만 남편이 감자짜글이와 호박전, 그리고 계란말이를 만들때 2시간 반정도 걸렸다고 하네요. 역시 요리에 만이 서툰 사람이지만, 그래도 진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정말 쉬운 감자짜글이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 감자짜글이 재료 : 스팸, 감자, 양파, 대파, 청양고추,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개인적으로 두부조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두부의 부드러운 맛과 진한 소스의 조화로 인해서 진짜 밥도둑이 따로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쉽게하는 꿀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백종원의 집밥에서 나온 레시피가 훌륭하기도 하지만 진짜 요리를 잘 못하는 이들에게는 그렇게 친절한 레시피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두부조림을 우리집에서 먹고 집에가서 하니깐 그때 그 맛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어떻게 하면 집에서도 맛있게 만들수가 있을까 고민을 해보았는데요. 레시피를 정리하면서 왜 집에서는 그 맛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고민에 답을 찾은것 같네요. 두부조림을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두부조림이라고 보다는 정말 두부찜에 가까울 정도로 국물이 약간 자작하기도 하고,..

남편이 주말에 가끔 출근을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남편에게 점심 도시락을 싸주고 있어요. 이번에 싸준 도시락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도시락 메뉴 추천으로 일본식 밥 샌드위치인 오니기라즈를 준비해보았어요. 어떤이들에게는 좀 생소할수도 있겠지만, 만들기도 어렵지도 않고, 밥으로 만든것이라 그런지 속이 든든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도시락 메뉴로도 손색이 없고, 도시락 통을 쓰지 않아도 되어서 더욱더 좋은것 같네요. 오니기리는 들어봤어도 오니기라즈는 처음이신 분들이 있을것 같네요. 그래서 더욱더 특별한 메뉴가 될수가 있을것 같아요. 오니기리는 일본어로 ‘쥐다(握る)’라는 단어에서 파생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와다르게 오니기라즈는 ‘쥐지 않는다(握らない)’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메뉴..

볶음밥은 정말 할만한 메뉴가 없을때 하기 좋은 요리 중에 하나인데요. 어떤이들은 볶음밥이 하기 어려운 메뉴 중에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볶음밥이 절대 쉬운 요리는 아니인데, 기름에 야채와 밥을 볶는다고 해서 다 되는 요리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절대 실패없는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 : 꼬들한 밥, 파, 마늘, 계란, 넣고싶은 재료, 간장, 굴소스, 설탕, 소금, 액젓, 후추 요즘에 집밥 백선생에서 나온 레시피가 있어서 그런지 액젓을 많이 사용하는데 액젓은 볶음밥에 넣어 먹기에도 좋긴 해요. 위에 볶음밥도 백선생레시피로 하긴 했지만, 액젓은 약간 쉰내가 난다는 것이 단점이기 때문에 이런 점을 잘 참고해야 해요. 그래서 후각에 민감한 ..

개인적인 소울푸드라고 한다면 바로 짜장면인데요. 요즘에는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키면 그다지 맛있는 곳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차라리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더욱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춘장 짜장면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 춘장 짜장면 만드는 방법 재료 : 춘장, 돼지고기, 양파, 감자, 당근, 양배추, 애호박, 버섯, 설탕, 파, 생강, 마늘, 후추, 소주, 전분, 계란후라이 탕수육도 집에서 만들수는 있으나 탕수육을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번거롭기도 하고, 튀김 후의 기름을 처리하기에도 애매하기 때문에 탕수육은 배달을 시켜먹고 짜장면은 만들어 먹는것이 좋아요. 짜장면을 만드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거든요. # 춘장 짜장면 만드는 방법 TIP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설탕을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