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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정보/풍성한 집밥요리 248

동그랑땡 맛있게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동그랑땡은 돈저냐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로 명절에 다른것에는 손을 많이 되지를 않는데 동그랑땡은 정말 좋아하는것 같아요. 또한 이런 동그랑땡은 자신이 직접 만들기 때문에 더욱더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돈저냐란 쇠고기나 생선·패류 등의 살과 두부·호박·풋고추·파 등의 채소를 잘게 다져 섞고 주물러 엽전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만든 뒤,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씌워서 기름을 두른 번철에 지진 저냐(전)을 이르며, 그 모양이 돈같다 하여 돈저냐라 부르게 된 이름이라고 해요. 그냥 전이라고도 하죠. 반상이나 면상·교자상·주안상 등에 많이 오르며 돈저냐가 오를 때는 보통 이를 찍어 먹기 위한 간장이나 초간장 같은 것들이 곁들기도 하는데요. 돈저냐 감으로는 쇠고기 등의..

오돌뼈볶음 레시피 부위 주먹밥 만드는 법

개인적으로 매콤한 요리들을 좋아하는데 이런 매콤한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닭발인것 같아요. 닭발을 주문할때에는 여러가지 다른 음식들과 함께 먹는것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오돌뼈볶음이죠. 오돌뼈는 돼지의 갈비뼈 끝에 위치한 연하고 맑은 색의 늑연골 부위를 말하며, 씹히는 소리를 따서 오도독뼈라고도 불리는 데요. 갈비뼈 끝의 늑연골 부분은 삼겹살과 함께 갈비뼈에서 분리되는데, 삼겹살을 먹을 때 흔히 볼 수 있는 하얀 뼈 부분이 바로 오돌뼈라고 하더라구요. 이 부분으로 오돌뼈볶음을 만드는 거에요. 크기나 무게는 돼지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한 마리에서 볼 수 있는 늑연골 부위는 일반적으로 길이 40cm에 무게는 180g정도 나간다고 해요. 오돌뼈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오..

돼지고기 김치찜 맛있게 만드는 방법

돼지고기와 김치의 만남을 가지고 있는 요리들은 절대 실패할 일이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만들기도 매우 쉬워서 그런지 진짜 반찬이 없을때 뚝딱 만들면 좋은것 같아요. 재료를 다 넣고 그냥 푹 끓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적인 메뉴인것 같아요. 돼지고기 김치찜은 어떤 돼지고기를 사용해도 맛이 좋은것 같아요. 등갈비, 앞다리살, 목심, 삼겹살 등등 김치찜과 어울리지 않는 고기는 없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퍽퍽한 살을 가지고 있는 사태 등을 사용하기 보다는 적당히 기름이 섞인 부위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더 맛있는데요. 돼지기름이 김치와 만났을때가 진짜 맛있는것 같아요. 물론 예쁘게 만들수가 있는 방법들도 있지만 그냥 투박하게 고기 덩어리와 김치 덩어리를 넣어서 푹 끓이는 것이 더욱더 좋은것 같아요. ..

가지볶음 굴소스 레시피 양념

가지는 영양가치가 비교적 높은 채소로 단백질, 지방, 칼슘, 인, 철 등과 여러 가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지는 육류든 채소든 함께 볶아도 좋으므로 냉채와 볶음요리에 모두 잘 어울리는 채소라고 하네요. 특히 비타민 E가 풍부한 가지는 돼지고기와 함께 요리하면 영양 흡수율이 높아지며, 가지에 부족한 지방과 단백질은 돼지고기가 보충해주기 때문에 더욱더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네요. 또한, 돼지고기의 철분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성장기 아이와 성인 여성, 특히 임신부에게 좋기 때문에 매우 활용도가 높은 채소라고 해요. 가지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미리 한 번 구워 두면 양념장을 넣고 볶아도 숨이 죽거나 질척이지 않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서 요리를 하기에도 매우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부드러..

고추장 호박찌개 만들기 맛있게 만드는 꿀팁

호박찌개는 충청도에서 자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매우 친숙한 음식 중에 하나인데요. 아무래도 바다가 없는 지역이라 그런지 다양한 야채를 활용한 음식들이 매우 많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호박찌개는 정말 자주 밥상에 올라왔던 음식 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고추장 호박찌개도 좋지만 사실 시골에서 어릴때 먹던 호박찌개는 애호박젓국찌개로 애호박과 쇠고기를 한데 섞어 새우젓국을 넣고 간을 맞춘 맑은 찌개를 많이 먹죠. 여기에 고추장을 넣어서 얼큰하게 끓이면 고추장 호박찌개가 되는것 같아요. 호박은 오래 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즐겨 먹는 식품인데요. 호박의 원산지는 페루 안데스 산맥으로 여러 아시아 국가에 전해진 것은 16세기경 포르투갈 상선에 의해서였고, 우리나라에는 임진왜란 이후 들어왔다고 해요. 호박의 성분 중 ..

김치만두 황금레시피 속 재료 만들기

한국의 만두 역사는 정말 오래되었는데요. 고려시대부터 만들어 먹었다고 해요. 만두는 중국과 일본에서도 전해져 내려 오고 있지만, 중국의 만두는 호빵과 비슷하고, 일본의 만두는 한국의 만두와 비슷하지만 그 역사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한국이 좀더 오래되었다고 할수가 있어요. 한국의 만두는 중국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중국에서는 밀가루를 발효시켜 고기나 채소로 만든 소를 넣고 찐 것은 만두 또는 포자(包子)라 하고, 밀가루로 만든 얇은 껍질에 소를 싸서 끓이거나 기름에 지지거나 찌는 것은 교자(餃子)라고 하는데요. [고려사]에 기록된 만두는 어느 것을 가리키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해요. 조선시대의 기록에 보이는 만두는 주로 밀가루나 메밀가루를 반죽하여 소를 싸서 삶아낸 것으로 교자에 해당하는 것인데요. 조선시..

볶음밥 소스 밥알 재료

볶음밥은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많이 먹는 음식 종류 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볶음밥, 중국에서는 차오판, 인도네시아에서는 나시고렝 등등 다양한 형태와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볶음밥이죠. 그리고 어떤 재료와 어떤 소스를 넣느냐에 따라서도 정말 차원이 다른 맛을 내는 것도 바로 볶음밥인데요. 그냥 재료들을 넣고 밥을 넣은 다음에 볶으면 되지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은근 볶음밥은 맛있게 만들거 어려운 음식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들어요.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볶음밥에는 두가지로 나뉘어 질수가 있는것 같아요. 첫번째는 중국식 차오판으로 달궈진 기름에 계란과 야채들을 넣고 볶다가 고슬고슬한 밥을 넣어서 매우 드라이하게 볶는 방법과 두번째에는 탕이나 찜을 먹은 후 국물에 밥을 넣어서 볶아 먹는 형태로 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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